위 아래가 모두 레드컬러인 바틀 6 작업을 해 본 경험을 나누어 보려고합니다. 보통 레드컬러에 대해 강렬한 이미지를 주로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왠지 이 바틀을 사용하는 것이 꺼림칙(?) 할 수 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왠지 꺼림칙까지는 않더라도,, 무언가 사용하기 전에는 조심스러운 느낌이 들었으니까요. 그런데, 이러한 저의 편견을 깨버려준 레드바틀이었다는 것을 이번 작업 후에 알게 되어 이렇게 경험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사람마다 나타나는 반응이 조금씩 다 다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바틀 사용 전에 정보가 없어서 너무 궁금했는데, 제 후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 2021년 4월 6일 오늘 아침부터 출근중에 레드 바틀을 바르기 시작했다. 사실 어제까지만 해..
에센셜 명상코스 마지막 컬러는 마젠타였습니다. 아니, 좀 더 정확하게 한 작업은 딥 마젠타 컬러였네요. 좀 더 강한 걸 경험해보길 원하는 다수의 학생들의 의견에 마무리는 딥 마젠타 컬러로 결정되었습니다. 마지막 정리하는 컬러라서 그런지 딥 마젠타의 음악을 감상한 후 든 느낌은 그냥 아무 생각이 없이 멍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말로, 아무 생각이 없는 듯한, 늘어지는 듯 하지만 기분이 나쁜 것은 아닌, 차분하면서도 계속 이 상태에 머물고 싶은, 다른 자극을 굳이 안받고, 그냥 이 순간 그대로 좀 더 있어도 괜찮겠다 싶은 이런 마음속에서, 나를 구성하고 있는 나의 형태 그대로의 아웃라인대로 무언가 찰흙으로 정성 스럽게 아주 잘 빚어놓은 듯한, 내 자진이 좀 더 단단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생을 마감하..
저에게 빨간색의 이미지는 무언가 힘이 굉장히 세고, 강렬한 느낌의 컬러로 각인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 레드 바틀은 생각보다 컬러가 참 예쁘다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레드바틀 6번은 위아래가 다 빨간컬러입니다. 에센셜 명상 코스시간에 들었던 레드음악은 생각보다 부드럽게 다가왔습니다. 제가 가진 레드컬러에 대한 이미지와는 완전 다른 느낌의 음악으로, 강하지만 힘의 강도가 센 느낌이 아닌 엄청 힘을 뺐지만, 깊고 부드러운 느낌의 멜로디였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오는 길. 지하철에서 내려 나가는 곳으로 향하던 찰나 벽에 있었던 글이 나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습니다. 매일매일 출근을 해야하는 날마다 너무 가기 싫은 마음도 있고 몸이 무거워서 그냥 집에만 있고 싶은 마음이 항상 들어서 이런 마음을 어떻게 해야하나 하면서 이런 주제가 나에게 어떻게든 풀어가야 할 것 같은 화두였었습니다. 그런데, 금요일 퇴근 길에 마주한 법현스님의 글. 떠억 하니 나를 기다렸다는 듯 나타난 것으로 보이다니,,, 신기했습니다. '내가 의문을 가지면, 이렇게 답이 오다니... 내가 정말 우주와 연결을 하고 있는 것일까?' 하는 상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오늘 하루를 잘 마칠 수 있음에 감사하며, 힘든 날 위로가 되어 주는 글을 읽어보시기바랍니다. ^^
그린바틀의 또 다른 이름은 Heart바틀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마음이 열리고 확장될 때 심장이 두근두근 되는 것으로 연결을 짓는 것 같다. 편안하고 숲속에 와있다던지 지루하다는 등의 느낌을 받았다고 말씀하시는 다른 선생님들과의 반응과는 달리 나는 쓸쓸하고 슬픈 마음이 처음에 올라왔다. 앞서 접했던 블루나 로얄블르보다는 가벼운 느낌이었다. 떠오르는 이미지는 곧게 주욱 뻗은 직선 도로가 있었는데 그 길 위로 내가 걷고 있었다. 걸어가면서 싱그러운 나뭇잎위의 깨끗하고 투명한 물방울이 그려졌고, 밀려오는 쓸쓸함과 약간 슬픈것 같은 느낌이 왜 일어나는거지? 란 생각을 하다가 다시 나는 앞으로 뚜벅뚜벅 나아가고 있었다. 내가 걷는 그 갈 양 쪽에 마찬가지로 곧게 하늘로 높이 솟아 있는 나무가 나란히 뻗어 있었..
에센셜 명상 코스에서 두번째로 만난 로얄 블루컬러. 블루 컬러에 비해 오히려 마음은 편안한것 같기도 한 느낌이었다. 몸에 대한 반응은 눈 높이에서 나의 귀까지 이르는 둥근 고리를 바탕으로 무언가가 우웅 두웅 하면서 울리는 진동하는 음이 느껴졌다. 안에 공기가 찬 북을 둥 하고 치면 공기가 퍼지면서 울려가는 감각으로 나에게 다가왔다. 나에게 떠올랐던 이미지는 물결이 가운데에 몇개의 층으로 얕개 혹은 높게 아무리 자기들 맘대로 까불거리듯이 일랑일랑 거리더라도 무언가가 중심이 잡혀있는 저티는 힘이 아주 강한 무언가가 그 물결의 양 쪽을 굳건하게 품어주고 있어서 안전하고 편안하다는 느낌을 받은 것 같다. 마치 ‘야 너 실컷 놀고 까불까불거려봐라. 내가 다 이해하고 받아줄게’ 이런 느낌이라고 할까?? 정말 아주 ..
에센셜 명상코스의 첫번째 바틀. 블루를 보면서 무겁고 찐덕하다는 나의 첫 느낌과 만나게 되었다. 이 블루 바틀 자체로 보면 물론 정말 너무 아름답고 예쁘다. 하지만 지금의 내가 이 바틀과 교류하고 있는 감정은 어두운 느낌에 가까운 것 같다. 명상음악을 들으면서 왤케 바로 눈물이 터져나오던지... 뭐지?? 바닷가 모래사장 위에 내가 명상하고 있던 자세 그대로 앉아서 넓은 바다를 향해 있는 나를 상상했다.
21.3.13일부터 사용하기 시작. 최근에 나에게 주된 괴롭힘의 주제는 사람과의 관계였다. 관련 있는 사람들 중에 메인이 되는 사람을 정해놓고, 그 외에 사람들은 부수적으로 생각하며 바르기 시작하였다. 13일 거의 반을 사용하고, 14일날 남은 양의 3분의 1, 그리고 그 이후부터는 병을 가지고 다니며 조금씩 생각날때마다 바르던 중이었다. 첫날 그리고 둘째날 까지 아무런 반응이 없다가, 사용한지 한 4-5일째 되는날 집에 오는 길에 깨달음이 나에게 자연스럽게 다가왔다. [괜찮다. 이해가 간다. 수용할 수 있다. 그럴수도 있지] 란 마음이 올라온 것이다. 내 감정, 내 의지, 내 생각, 내 행동 위주로 내가 움직였다는 생각이 들면서 상대방이 보여준 행동에 대해서 그럴 수도 있구나란 생각이 들게되었다. 여전..
오늘 미술치료 상담에 참여 후, 나온 나의 결과물 그리기 미션으로, 나무에 대해서 그려봐라를 받았는데, 두 쌍의 나무를 그리게되었다. 그리고나서 보니, 나무가 아니라 꼭 오징어 같아보인다고 선생님께 말씀드렸다. 이 오징어에 대한 느낌이 어떻냐고 물으신다. 나의 대답은 이러했다. 건조하다. 거칠다. 누가 발로 밟아서 짜부러졌다. 누가 힘으로 짓이겨 누른것 같다. 내가 저 오징어라면 답답하고 짜증날 것 같다. 라고 했더니, 선생님께서는 이 오징어가 살아날 방법은 없냐고 다시 물으신다. 다른 이미 죽어서 방법은 없는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내가 오징어라면, 이 답답하고 짜증나는 부분에 대해서 아예 방법은 없는 것 같진 않다고 말씀드렸다. 옆에 나무에 대해선 나의 조력자라고 말씀드렸다. 약간의 대화를 한 후,..
나는 우리의 인체는 에너지 장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오라소마를 통해 처음 알게되었다. 이 오라소마 바틀을 가지고 그 바틀에서 느껴지는 파동과 나의 몸과의 반응을 느껴보면서 여전히 공부중이지만, 이 개념이 잘 와닿지가 않았다. 그러던 중, 데보라킹의 『진실이 치유한다 』 란 책을 추천 받고 읽다가, 저자는 대체 어떤 사람인가 궁금해져서 인터넷을 통해 살피게 되었다. 데보라 킹의 세미나에 여러번 참석을 하신 후 에 배운 점을 나누고 리뷰를 하신 송 약사란 분의 유투브에서 파동테스트에 대해 설명하신 것을 보게 되었다. 우리 몸의 에너지 그리고 그 파동의 정도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오링테스트와 AK테스트 두가지로 설명해주셨는데, 이 테스트를 다 보고나서 느끼는 점은 오라소마에서 포맨더 작업..
나의 직감을 믿으라는 바틀 116. 알면서도 아닌 것 같은 이 뒤숭숭한 마음을 바틀 작업을 통하 가라앉히려고 노력해보고 있다. 어제부터 바르기 시작하였는데 이번엔 어떤 작용이 나타나려는지 궁금하다. 21.3.3 머리와 팔 부분을 제외하고 2번째 바틀사용을하였다. 조금씩 조금씩 발랐었는데, 보통 미끌거리고 약간 찐덕한 느낌이 별로 없었다. 아니 거의 없었다. 다 바르고 나서 살펴보니, 바른지 15분 정도?? 후에 다 흡수가 되었고, 다음날인 오늘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몸에 전혀 아무것도 안바른 느낌으로 완전 뽀송한 상태가 느껴져서 너무 신기했다. 어제 저녁에 바르고 나서 바로 누웠었는데, 잠이 들 때즈음, 가슴 아래 명치 부분에서부터 마치 아주 꽉끼는 고무줄을 감아놓은 것처럼 너무 숨이 막히는 느낌이 들어..
어제 골드 스터디를 마친 후에 느낀점은,, 여전히 궁금점은 풀리지 않았다. 그래도 배운 것 중에 기억에 남는 부분을 쓰자면, 나에게 가시와 같은 사람이든 상황이든 이 모든 것들이 내 삶의 일부라는 것이다.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고요함 속에서 나를 위한 의자를 만들어 두고 나에게 물어본다. '누가 나를 구원해 줄 것인가?" 구원이라고 해서 좀 종교적인 느낌이 나는데, 나는 종교가 없다. 그래서 꼭 종교적인 의미로만 사용하지 않으려 한다. 그리고 나서, 나로부터 문제에 대한 답을 구한다. 내가 그 답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후.... 호오 포노포노음악을 듣거나, 화해의 언덕을 하거나... 하는 것 말고는 머 방법이 없는건가... 생각 날 때마다 하고는 있지만, 해결되지 않는다. 그래서 오늘은 오전에 전에 ..
We have been heard about "Meditaion is good for mental health". I dont' know, however, about how this works for us. No,,well, somehow, I would know already how I meditate myself. I get to know that using our five sense system and feeling all sensors on us is just knowing ourselves. I realized this quite late.
평일 내내 지친 현대인들에게 휴식이 될 수 있는 영화를 소개합니다. 영화 소울입니다.
아이쿠.. 저 곰돌이들 아니...정확히 북금곰들이 계속 한자리에서 왔다 갔다 하네... 너무 불쌍하다. 답답할 것 같아.. 에효... 험한 산 속을 호령하며 날라다녔을 것만 같은 저 우리안에 갇힌 호랑이들,, 그 드넓고 광활한 거대 바다에서 뛰놀다가 수조 안에서 갇혀있던 범고래들... 이 많은 동물들이 인간의 손을 타게 되어 한 장소에 머물러 있는 광경을 많이 볼 때마다, 단순히 그냥 마음만 아프고, 그냥 답답한가보다 했다. 그런데, 동물 뿐만이 아니라 인간들도 한 장소에서만 머물러 있다면, 이것이 바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걸 생각해 보았을 때, 정말이지, 동물이든 인간이든, 살아 있는 모든 생명체들은 한 공간에 머무를 수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머물다>>>고이다>>>죽다 마치 이러한 테크트..
우리가 가지고 있는 5가지 기본 감각이외에 6번째 감각이라고 일컫어지는 육감. 과연 이 육감은 무엇일까?
그냥 생각이 난다. 15년이 지난 이 시점에도 생각이 난다. 생각을 안하고 싶지만... 이 또한 내 성격이니, 안고 가야한다. 그동안 많이 힘들어 했던 내 자신에게 너무 미안하다. 언제쯤 이 생각을 그만 할 수 있을까? 싶지만, 어려울 거란 것을 안다. 그 대상이 아닌 이 생각에 갇혀사는 내가 참 한심스럽지만, 다시 한번 내가 한심스러운 것이 아닌 다시 한번, 아니 더욱 더. 나를 안아줘야겠다고 다짐한다. 물은 억지로 흐르는 것이 아니다. 생각도 물과 같다. 그래서 생각을 억지로 흘러 보낼 수 없다. 자연스럽게 두면, 나에게서 자유로이 떠나간다. 물이 흐르는 것처럼, 나의 생각도 흘러 간다. 🧸
생존. 인간이 일을 하는 이유이다. 내가 지금 직장에 면접을 봤을때 받았던 여러 질문들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질문은 “여기 왜 지원했어요?” 였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자면, 저 질문 자체가 기억에 남았다기보다 저 질문에 대해 내가 보다 폭넓은 경험을 하기 위해라고 답했다가 면접관에게서 받은 피드백 때문이었다는것이 정확할 것이다. (허-) 무슨 경험을 쌓기는,, 돈 벌려고 왔지머,,, 순간 다시한번 정말로 나의 답변이 진지하다는 것을 어필했지만,, 돌아오는건 무례하게 느껴졌던 그 분의 태도였다. 어쨌던 흔들리지 않고 면접을 잘 마치고 나오면서, 어째 어엄청 찝찝한 그 면접관의 멘트가 뇌리에 박혀서 아직도 그 말이 나를 불편하게 만든다. 이 일에 대해 나의 영어전화 선생님이 오늘 통화하면사 말해줬던말..
좋아하는게 어떤 감정인지, 지금 거의 마흔이 다 되어가는 마당에 알게 되었으니... 이것을 다행으로 알아야하나?? 우리는 지금 느끼고 있는 감정이나 하고 있는 행동들이 ‘내가 상대방을 정말 좋아해서 느끼고 움직이는 걸까?’ 에 대한 확신이 들지 않을 때, 확신이 좀 강한 어감이라고 한다면, 잘 모른다고 하는 경우, ‘너는 왜 너 감정도 잘 몰라?’ 란 말을 심심치 않게 들어 볼 수 있다. 그런데, 모를 수 있다는 것을 지금 즈음에야 알게 되었다. 나는 내 감정을 잘 안다고 생각했다. 마음이 왔다갔다가 하더라도 이정도의 고민은 당연한거라 생각하면서, 나는 내 감정과 생각이 확실하다고 생각했고, 모를 리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내가 하고 있는 것은 나에게 던진 질문이 틀렸기 때문에 그 질문에 대한 최선..
저녁마다 형형색색으로 눈길을 끄는 간판들.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네온사인들이다. 네온사인도 빛으로 우리 마음을 어루 만줘 주는 도구로도 쓰일 수 있다는 걸 이제야 알게 된 것 같다. 유리관을 고온에 녹여 구워 내는 과정이, 투명한 빛들의 혼합체가 되어 결국엔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어 지는데, 원하는 모양으로 나오게 되는 그 과정이 꼭 빛이 인간의 몸이란 매개체를 통하여 마음으로 나타나는 과정과 같다고 본다. 정말 인간과 빛은 떼어낼래야 때어 낼 수 없는 관계에 있는 것 같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란 말이 보편적으로 삶에 있어 도움이 된다고 믿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그런데, 가끔은 이 개념을 접어두고, ‘최악의 경우이다’ 라고 생각을 하면 좋은 점이 있다. 그렇다. 2020월 9월 23일 수요일 오전 10시 10분. 이 순간에 나는 내 암덩어리의 원인이 되는 균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이야기 들은 순간에 말이다. 사실 나는 오늘 병원에 가기 전에 이렇게 마음을 먹고 있었다. “그래,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방사선치료를 하던, 항암치료를 하게되던, 수술을 하든지 간에, 그렇게 하면되지. 되겠지. 그렇게 하지뭐. 엎질러졌어. 이것도 내 운명이라면. 내 몸의 균이 두려움이랑 포장지 안에 들어있으니, 이제 그 포장을 풀러서 마주쳐야지.” 라고 말이다. 이렇게 난 나의 두려움 상자의 포..
이해하고 만나라는 말이 있다. 나는 이 말을 이해하고 만나라가 아닌 '이해하지 말고 만나라' 라고 바꿔야한다고 생각한다. 이해하고 만나면 결국 한 쪽에서 폭발하게 되기 때문이다. 차라리 이해하지 않은채로 그냥 만나라는거다. 이 말이 바로 그냥 있는 그대로 만나라는 말과 더 가까우니까. 상대의 일을 도와주게 되는 상황에 있어 내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내일 보다 더 내일처럼 올인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정작 결과는 상대는 내가 원하는 만큼 신경쓰지도, 따라주지도 않았었다. 얼마나 화가 나고 열이 나던지. 나는 내가 아픈 몸 상태에서도 내일 보다 그 이상으로 신경써서 했던 성과가 망가지는 듯한 상황을 보니 피가 거꾸로 솓았지만. 그래. 나는 성격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인정. 하지만. 적어도 내가 남..
암 판정을 받은 후에, 구로 고대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며, 핸드폰 충전기를 병원에 있는 충전기함에 두고 온 적이 있다. 병원을 갔던 날 역시, 대학병원이란 크고 정신 없는 환경에 압도되어 의사진료를 마친 후, 충전기함에 두었던 나의 충전기를 가지고 가는 생각을 미처 못하고 두고 집으로 온 적이 있었다. 집에가는 셔틀 버스가 집 근처의 반 정도 오는 순간, "아,,,,,"하는 나의 탄식과 함께, 걱정과 불안이 많은 나의 마음은 요동질 치기 시작했다. '다시 병원을 가야하나,,,' '아 그런데 다시 가기는 너무 귀찮다.' '그거 머 얼마나한다고,,,,다시 찾으러가?' '아니야 그래도 내동생이 구해다 준 건데 그냥 버리긴 아까워...' 별별 생각이 내 마음속에서 싸우고 있었다. 한 3일정도를 이런 불편한 마음..
창조성 로얄블루의 중요 키워드는 바로 창조성입니다. 이 컬러의 성향이 잘 발달한 사람은 뛰어난 통찰력을 가지고 있다고합니다. 이러한 부분을 발달 시키기 위해서 하면 좋은 활동은 '내가 반복해서 하고 있는 질문을 바꿔보기!' > 진짜 그런거야?라는 의문을 가지면서 끊임없이 탐구해보는 자세를 가지는 것입니다. 나에게 무엇이 필요한가?를 알기 위해서 두가지 커다란 흐름에서 살펴 볼 수 있습니다. -골드와 로얄블루: 삶을 살아가는 본질적인 지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내가 이미 가지고 있음을 알고, 감사의 상태, 평화의 상태 위에 창조성을 만든다. -터콰이즈와 코랄: 관계성의 지혜 눈을 감은 상태, 밖에서 보여지는 것이 없는 상태에서, 내면안의 컨디션, 평화 감사 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