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는 여러가지 정의가 있다. 나에게 있어서 삶은 무엇이냐?는 오늘 아침에 출근하면서 문득 이루어진 짧은 나와의 문답시간동안의 주제였다. 삶. 먼저 이 삶이란 글자에 대한 해부를 해보자. ㅅ ㅏ ㄹ ㅁ. ㅅ ㅏ ㄹ (ㅏ) ㅁ. 살과 삼(앞으로 살, 현재의 삼, 과거의 느낌은 안보이지만, 과거가 있으니 현재와 미래가 있다는 의미로 봐도 될 것 같다. 고로 과거도 물론 있다.) 삶과 앎(삶에 대해 아는 것). 살다 죽다. 피고 지다. 있다 없다. 생겨나고 사라지고....그럼 이러한 과정들이 반복된다는 것은 불교의 윤회사상처럼 우리는 죽지만 살고, 또 살지만 죽는 것이 맞는 것일까? 그럼 이런 것들이 우리에게, 나에게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인가? 어차피 죽는데 의미가 있나? 이렇게 생각이 들다가 가만히..
비키의 바틀이라고 하는 5번 바틀. 이 바틀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우리는 옐로우와 레드에 대한 전체적 이해를 감정적 또는 느낌적 조내 그리고 우리의 본능적 존재의 관계를 통해 가질 수 있다. 감정의 옐로우와 본능적 레드 그리고 그 사이 공간이 5번, 비키의 소울(영혼) 바틀 이다. (또는 그녀의 영혼을 상징한다라고 결정한 바틀) 이 바틀에서 우리는 오라소마 시스템의 열쇠를 가지고 있다. 지성 너머에서 그리고 감정적 몸 또는 느낌 그리고 본능적 또는 직감적 반응사이의 공간과 연관된 부분이라고한다. 비키에 대해 더 알 고 싶다면 비키의 이야기를 그녀의 언어로 적은 자서전 'Self-Discover Through Colour'(칼라를 통한 자아 발견)에서 그녀의 놀라운 삶과 1983년 그녀의 영감을 통..
2021. 11. 22 나는 계속해서 핑크 포맨더와 핑크 에어스프레이 아크엔젤로이를 사용하는 중이다. 오늘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요일인 일요일이다. 내일 출근하기 싫은 마음을 앉고 있는 채로, 쇼피에서 딩굴거리기를 몇 시간째, 하다 저녁 일과를 마치신 나의 엄니께서 내 옆에 앉으셨다. 티비를 함께보다가, “하고 싶은게 뭐니? 무엇을 제일 하고 싶니?” 라고 엄니께서 물어보신다. 그러면서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라고 덧붙이셨다. 나는 엄마의 질뭄에 속으로 깜짝 그리고 움찔한 느낌이 들었다. “왠일이여? 엄마가 나에게 그런걸 다 물어보고? 이런 질문한거 생전 처음이야”라고 나는 말했다. 사실 엄마는 나에게 내가 하고자하는 것은 왠만하면 들어주셨다. 그런데 오늘 처럼 진심으로 내가 무엇을 하고 싶어하는지, 정말..
전에 이어 계속 되는 나와 함께 하는 시간에 얻은 깨달음. 넓게는 “나는 이 세상의 선물이다,” 좁게는 “나는 우리 부모님의 선물이다” 였다. 요새 계속 사용하는 아크엔젤로이와 핑크에 더해 어제 저녁 처음 사용해본 퀸트 에센스 레이디 나다를 사용하고 난 오늘 점심시간에 저 생각이 올라왔다. 점심을 먹고, 사무실에 나 혼자 있었는데, 자연스레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 나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이 올라와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보았다. 그 결과 위와 같은 대답이 내 머릿속에 스쳤다.
한동안 쉴새없이 진행되었던 바틀 경험하기가 끝나고, 좀 게을러졌을 시기에 마젠타 직장동료때문에 힘들어졌을때 골드와 블루 남은 것을 완전히 사용 후, 아크 안젤로이스프레이와 4번 바틀, 그리고 핑크와 골드 포맨더를 번갈아가며 발라왔다. 한 두 달 정도 나 혼자의 여행은 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이 기간동안 미용고사를 전에 비해 많이 하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미용고사를 해 나갈 수 있도록 습관이 만들어 진 것 같다. 내일 연차라서 여전히 잠을 못이루고 있었는데, 잠자기 위해 아크 엔젤로이 세방을 뿌리고 침대에 눕는 순간 뻥하니 눈물이 또 와르륵 터지고 만다. 나와 대화하는 시간이 시작되었다. 그동안 나는 내 스스로 나를 행복하게 하는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외부에서 그저 남들의 평판이나 생각들에 의해..
이번에 구매한 퀸트에센스제품입니다. 15개가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라소마제품들을 사용하고 나서 처음엔 이것들이 대체 무엇이지? 하는 물음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점점 하나씩 둘씩 모아가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다른 제품들을 여러 개를 써보고 나니 써보지 않았던 퀸트 에센스에도 관심이 생겨 질렀습니다. 알록달록~~저에게 주는 선물이지요. 제 방 화장대 위에 전시중입니다 ㅎㅎㅎ마지 제 방이 세라피스 센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라소마 퀸트에센스 오라소마의 퀸트 에센스 라인입니다. 총 15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 방에 진열되어 있는 퀸트에센스들입니다. 보고만 있어도 좋으네요~ 눈 호강~~눈 정화 ST GERMAIN intoaurasoma.tistory.com
전에 운좋게 공짜(?)로 코랄 포맨더를 받을 기회가 있었다. 사실 여러개의 포맨더 중에 코랄 포맨더는 꽤 늦게 접하게 되어서 갖고 싶었었는데, 그냥 나에게 굴러 들어온 케이스였다. 그런데 한 3분의 1정도를 사용한 즈음에, 나의 사촌동생에게 포맨더를 한 번 적용시켜주니 향이 너무 좋다고 해서, 그래 머 이것도 그냥 생긴건데, 선물로 주자해서 아쉽지만, 좋은 마음으로 선물로 주었던 기억이 있다. 내가 해 준 것도 없고,,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있는 사촌동생의 마음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었다. 그러다가 다시 만나게 된 코랄 포맨더. 지는 8-9개월간의 컬러바틀 경험하기를 마친 후, 아직 이 과정에 대한 내 개인의 리뷰가 다 끝나진 않았지만, 정리하기를 자꾸 미루면서 동시에 어떤 한 과정을 마치고 난 후의 헛..
엄청 고민 끝에 나와 함께 하게 된 플로라이트. 5.8cm에 450g정도 되는 크기이다. 한 손에 들면 꽤 묵직하다. 이 원석에 대한 설명을 간단히 한다면, 직관적인 능력을 증가시키고 인간의 마음을 보편적인 의식에 연결시켜 상위 자아와의 관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외부로부터 전달되는 스트레스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고 마음의 평화를 유도하고 침착하게 이끌어주므로 명상에도 사용되는 원석이라고 한다.또한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한 창의적인 활동 및 혁신과 관련된 일을 할 때 능력을 최대한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한다. 그 외에 주변의 환경을 정화시켜주며 강한 보호작용을 하기 때문에 정신적 측면에서 매우 강한 원석이라고한다.
위에다 레드인데 휜 바탕앞에 놓으니 약간 골드와 섞인 거무튀튀한 레드 같기도 하고, 위에서 볼때는 어두운 오렌지 컬러 같기도합니다. 바닥에 눕히니 이렇게 짙은 검붉은색이 되버렸네요. 강해보이는 느낌입니다. 2021. 9. 10 오늘 출근하는 길에 내가 항상 다니는 예쁜 나무 숲의 갑판길에서 평소와는 다른 나무숲의 모습을 보았다. 내가 보았던 광경은 바로 나무들 자체 혹은 그 사이로 비춰진 빛과 그에 따라 자연히 생기는 반대편의 그림자가 전체 곳곳에 세워져 있던 나무들과 하나의 그림으로 어우려져있는 모습이었다. 평소에는 그냥 나뭇잎들, 나무 가지, 몸통, 그 주위의 흙, 혹은 그냥 빛에 비춰졌던 나무들 뿐이었는데, 오늘은 그에 더해진 그림자의 모습까지 더해져 정말 한 사물에서 보여질 수 있는 모든 모습들이..
2021. 8. 25오늘부터 오라소마의 가장 맑고 깨끗한 54번 바틀을 바르기 시작하였다. 이 바틀을 다른 여러개의 바틀과 함께 배송을 시켰었는데, 박스에서 이 54번 만 눈에 띄었었다. 처음에 받고 한 동안 이 바틀을 그냥 쳐다보기만 했었는데, 정말 기분이 왠지모르게 좋아지는 것 같았다. 2021. 8. 26꿈을 꾸었는데, 검정색의 무슨 길다랗고 자그마하게 생긴 무언가가 내가 기침하는데 튀어 나왔다. 무슨 검정색 진액인지 먼지 모르겠지만...그게 무엇인지 꿈에서 어이없이 그걸 보면서 걱정이 되는 마음으로 깨어난 것 같다. 대체 그게 머였지? 징그러웠던 것 같다. 개꿈인가? 8월 23일부터 매번 잠자고 일어나면 너무 피곤해서 직장에 가서도 점심시간에 밥 먹고 내 자리에 돌아오면, 남은 시간동안은 계속 잤..
"우당탕탕탕탕탕탕 뱅글뱅글 빙그르르~~~~~~" 핑크바틀과의 본격적인 시작은 '클났다 깨진거 아냐?' 하는 가슴철렁함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전에 사용을 했던 마젠타의 경험이 좋았던 지라 그 여운이 꽤 남아 있어서 아쉬움을 뒤로한 채 새로 시작한 핑크였지만.. 이건 뭥미?' 2021. 8. 21 1:10AM 오늘부터 핑크 81번 바틀을 사용해보려고합니다. 지금은 저와 일주일간을 함께 할 81번 바틀 감상시간입니다. "See", "Just SEE this Pink bottle 81." 핑크컬러가 회색과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회색 타일을 배경으로도 함께 찰칵~ 그리고 뚜껑을 살짝 열어보다가 너무 졸리기도하고 이를 닦으려고 잠시 제 침대 위 머리 받침대 위에 이 핑크바틀을 올려두었습니다. 그 옆에는..
저는 살아오면서 인간에 대한 마음공부나 명상, 심리학 분야 등 여러 정신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제대로 공부해본적이 없는 그냥 평범한 사람입니다. 아, 학교다닐때, 교양이나 필수과목으로 들어보긴 했지만, 그냥 교과과정 중의 일부였고, 이렇게 배운 것 조차 제 삶에서 제대로 적용해 본 적 없이 그냥 하루하루 살아만 가는 소시민이지요. 그런데 우연히? 지금은 필연적이라고 생각이 좀 듭니다만, 아뭏든 이 오라소마컬러 공부를 시작하면서 들었던 의문점과 저의 생각들을 공유해보고자 저만의 오라소마 Q & A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저도 아직은 잘 모르지만, 제가 이 오라소마 컬러공부를 시작하기 전과 하는 과정에서 들었던 여러가지 궁금했던 부분들을 새로 공부하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어쩌면 궁금해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 그..
2021.8.13 오늘 아침 출근 전에 급 찍은 오라소마 마젠타 67번 바틀입니다. 아침 햇살을 받아 마젠타 색이 더 예쁘게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컬러이름이 마젠타인데, 솔직히 저는 이 컬러 이름을 찐 분홍으로만 알고 있다가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를 배우면서 마젠타란 용어를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핫 핑크 컬러색상입니다. 립스틱색상이름으로도 있는 푸쉬아핑크색이랑도 비슷해보이더라구요.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꽃 중에서 철죽꽃에서도 찾아 볼 수 있는 색으로 올리브 그린색의 잎과 함께 자연의 어울림을 잘 보여주는 컬러입니다. ^^ 이 67번 바틀의 향은 몇 번 냄새를 맡으려고 킁킁거렸거든요 ㅎㅎㅎㅎ 저에겐 약간의 멜론 향기로도 느껴졌는데, 따뜻하고 과일향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
`보통은 바틀을 사용할 때, 옐로 바틀을 사용하면 옐로우 포맨더를 같이 쓰고, 블루 바틀을 사용할 때는 블루 바틀을 맞춰 쓰게 됩니다. 꼭 이렇게 해야한다는 법은 없는 것 같지만, 왠지 더 효과(?)가 있을 것 같아서입니다. 그런데 다른 바틀을 사용할 때에는 포맨더를 거의 같이 쓰지 않았는데, 이번 바이올렛 16번 바틀을 사용하는 중에는 이상하게도 이 바이올렛 포맨더를 생각보다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바틀보다 오히려 포맨더를 더 옆에 두고 사용하게 되는 경험을 하고 있네요. ㅎㅎㅎ 향은 먼가 딥 마젠타포맨더랑 비슷한 향 같지만 딥 마젠타보다는 가벼운 느낌의 향이 납니다. 바이올렛 포맨더가 훨씬 덜 탁한 향이라고 해야하나? 딥마젠타가 완전 찐한 보약냄새같다고 하면 이 바이올렛 포맨더는 향이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