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센셜 명상코스의 첫번째 바틀. 블루를 보면서 무겁고 찐덕하다는 나의 첫 느낌과 만나게 되었다. 이 블루 바틀 자체로 보면 물론 정말 너무 아름답고 예쁘다. 하지만 지금의 내가 이 바틀과 교류하고 있는 감정은 어두운 느낌에 가까운 것 같다.명상음악을 들으면서 왤케 바로 눈물이 터져나오던지...뭐지??바닷가 모래사장 위에 내가 명상하고 있던 자세 그대로 앉아서 넓은 바다를 향해 있는 나를 상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