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는 형님을 보다가 신동이 정신의학과 전문의 이광민의사와 인간관계에 대해 상담하는 것을 보게되었다. 아형에 나오는 강호동, 이수근, 서장훈 등 여러 출연진들의 상담케이스들 중에 신동편과 김영철편의 이야기가 내 마음을 후벼파더라니…이 두케이스가 나의 경우에 해당하기 때문에 더욱 유심히 보게 된 것 같다. 신동은 사람관계에 있어서 상처받은 경험이 있다보니 새로운 인간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내가 항상 고민하는 주제인데, 의사는 신동에게 사람공포증이라는 진단을 내린다. 신동은 새로 친하게 된 경우에도 이 관계가 비지니스적인 관계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마음이 불편하기도 하며, 본인이 한 말이 상대에게 문제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고 하였다. 이에 대해 이 의사는 관계는 ..
오라소마 바디클렌저라인인 헤어 앤 바디 샴푸입니다. 사실, 지금까지 바디 클렌저로만 알고 있었는데, 오늘 사용후기를 남기면서 제품 제목이 헤어와 바디라고 되어있었다는 것을 처음 알게되었네요. 머리에도 사용가능한건지 오늘 알게되다니?!처음에 사용 후, 즉시 후기를 남겨보려다가, 이렇게 통 색이 변할 정도로 느리게 사용하고 난 지금에야 글을 쓰게되었습니다.이제 거의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로열블루컬러!이제품은 그냥 손으로 비비면 거품이 그리 풍성하게 나지 않더라고요.이정도?향은 퐁퐁 설거지세제 냄새가 납니다. 그리고 사용한 후 물로 씻길때 느낌이 너무 미끌거려서 그다지 세정력이 좋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미끌거림이 몸에 남아있는 느낌이 지속되서 한참을 물로 씼어내려야했습니다. 암튼, 다른컬러도 그러는지 모르겠..
23. 11. 25~26. 약간의 긴장감 반 호기심 반으로 시작시간에 맞추어 토요일 아침부터 정신없이 세션 장소인 동대입구로 향했다. 지각인줄 알았는데 지각은 아니고 시작 5분전 도착했다. 이미 자리가 다 거의 채워져 있어서 바닥에 앉아서 참여하게 되었다. 새로운 환경에서 나오는 모르는 사람으로부터의 에너지 그리고 흘러나오는 힘이 느껴지는 음악으로 인해 무언가 내가 분위기에 살짝 압도된다는 느낌이 들었다. 자리를 잡고 참여한 사람들의 숫자를 어림잡아 세어보니 약 5-60명정도 되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 사이에 있아보게 된 적이 대체 얼마만인지?? 이 과정은 10분간의 명상과 함께 시작되었다. 토니모리슨의 타르베이비란 책을 바탕으로 가이드인 달마와 풀라 선생님께서 소설내용에 대한 설명과 함께 클라이언트들..
오늘 토요일 근무도 있었고 결혼식까지 다녀오느라 너무 지쳤는지 집에오자마자 내리 8시간을 자고 저녁 11시에 일어났다. 날씨도 추워져서 침대밖을 나서기도 귀찮고해서 딩굴거리다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전에 읽다만 세도나 혁명. 무엇을 시작하고 끝을 맺지 못한것에 대한 불편감이 항상 생기는 나는 저 책을 볼 때마다 무언가 찜찜함을 느꼈다. 맘 좀 편하게 일 생각안하고 그냥 아무 수행작업에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만 떠오른다. 괜히 오전 일과들 때문에 나의 소중한 토요일주말이 날라간것 같아 탓을 하고 있는 나를 본다. 탓을 하는게 지겹지도 않더냐? 자꾸 남과 비교하고, 탓을 하고 있는 내가 보여서 너무 속상하고 슬프다. 그래서 오늘은 바이올렛의 컬러를 생각해보게 되었다. 나는 자꾸 지금의 나에게서 무언가..
95번 바틀 사용후 짝꿍 바틀인 17번을 사용하려고 했다. 그런데 직장동료와의 관계주제가 있는 경우, 17번을 바로 사용하면 힘들 수 있다고 해서 오렌지 바틀로 갈아타게 되었다. 23. 9. 13 요새 코로나 확진 받은 후 온 몸이 망신창이인 것 같다. 오늘이 직장에서 병가를 받은지 3일짼데, 이 코로나증상은 나아지는 기미가 안보이는것 같다. 다행이 열은 내렸는데 기침이 몸통을 울리는 정도로 나와서 골이 아프다. 늦은 저녁 내방에 앉아있는데 갑자기 눈물이 쏟아졌다. 한 20분을 울고 났더니 눈물이 그쳤다. 지난날 사람들과의 관계로 부터 느껴왔던 서운한 감정층들을 씻어내주는 느낌인건가? 왜 눈물이 나오는지도 모르겠다. 다 울고 어렌지 바틀을 발랐다. 바르면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집착하지 않는다. 복잡하게 ..
정말 오랜만에 엄마가 오라소마 바틀을 뽑아보는 시간을 가지셨다. 아까 나 혼자 바틀 뽑기 작업응 끝내고 정리하려는 무렵 엄마가 내 방에 살며시 들어오길래, 마침 잘됐다하면사 바틀을 한 번 뽑아보게 하였다. 예전 21년도에 뽑아보고 두번째로 뽑으신 것이다. 순서대로 7, 16, 21, 82번 바틀을 뽑으셨다. 원래는 바틀을 뽑고 엄마가 이야기를 술술 풀어내게 하는게 좋지만, 나는 전문 상담가가 아니니 오라소마 바틀 설명을 보면서 연습삼아 해석을 해보았다. 7번: 노랑과 초록을 섞으면 올리브. 힘든 역경을 이겨내고 자라는 올리브 나무처럼 현재 힘들지만, 그것을 피하지 않고 겪어 내어 현재 장애물을 뛰어 넘는게 삶의 소명이다. 16번: 주위 사람들에게 희생하느라 힘들었을 것 같다. 21번: 쉴 공간이 필요한 ..
오늘부터 오라소마 바틀을 뽑은 후 느껴지고 생각나는대로 바틀 해석을 해서 올려볼 생각이다. 마음 같아선 상담도 받아보고 싶지만, 바틀 구매에 큰 돈을 써버린 관계로 당분간 자중하며, 나혼자 해석해보는것도 공부가 될 수도 있으니 아주 웃긴 해석이 될 수도 있겠지만, 시도해보려고 한다. 혹여 이 글을 보는 분들이 있다면, 그냥 재미로만 봐주시길! 23.8.4 어제부터 직장에서 스트레스 왕창받고 와서 계속 위부근에 묵직한 먼가 낀 느낌이 있는 상태로 있는 나. 한숨만 퍽퍽쉬고 뭔가 풀리지 않은 답답한 심경을 가진채 뽑은 바틀들을 순서대로 나열해보았다. 95: 삶에 대한 통찰속에서 기쁨을 찾는 것이 내 소명이다? 14: 오렌지 컬러는 관계주제이니 최근에 직장동료와 문제가 있어서 엄청 괴로운 상태이다. 그런데 갑..
23년 8월 4일 현재 나에게 있는 바틀들.. 어제 회사에서 동료와 업무상 부딪히는 일 이외에도 심적으로 힘든일이 있어 힘이 쭉 빠진 상태이다. 내일은 근무없는 토요일이기도 하고 요새 나와의 대화도 안한지 꽤오래 된 것같아 오랫만에 내 바틀들을 꺼내보았다. 오늘은 왠지 바틀 설명에 따르자면 1번 바틀을 써야할것 같지만, 나에게 지금 필요한 컬러가 무엇인지 직접 확인해 볼 심산으로 상자를 열게되었다. 참 많이도 샀네. 지금까지 사용한 바틀들도 꽤 되지만, 아직 남은 오라소마 바틀들도 많이 있는 것을 보니 아직 갈길이 많이 남은 것 같다. 올해 8월 영국 데브오라에 있는 오라소마 센터에서 프로그램이 또 크게 열리는 것 같던데… 나도 가보고 싶다. 영국엔 대학 다닐 때 한번 다녀온 적이 있었지만, 그때는 멋모..
이 글을 보고 난 후, 나는 화가 났다. 참는 것이 가장 복덕이 많은 것이다라니. 나로써는 이해가 잘 가지 않았다. 참는데 악을 어떻게 품지 않을 수 있을까? 참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병나는 사람들이 태반인데… 너무 참는 것도 정신 건강에 썩 좋은 것 같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너무도 상하관계에 눌려서 억압받는것들이 많은 것 같다. 요즘 MZ세대가 어쩌고 하는데, 세대가 변화할 때마다 이전세대는 다음 세대들이 버릇없다고 한다. 하지만 그 전에도 같은 일이 있지 않았던가! 자기 의견을 분명히 이야기하고 필요한 것은 요구할 수 있는 분위기가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란 생각이 든다. 물론 본인들의 할일은 다 하면서 말이다.
언제부터인가 인터넷 기사에 JMS어쩌고 하는 기사가 올라왔다. 별거 아니겠거니하며 그냥 그 기사를 건너띄고 다른 기사를 읽기를 몇 일했는데도 인터넷 기사에 계속해서 JMS기사로 나오길래 대체 뭐야 하면서 읽어보았다. 그런데, 웬걸 생각보다 좀 심각한 사이비 종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 내친 김에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까지 보게되었다. 보는 내내 어처구니가 없었지만, JMS와 같은 사이비 종교에 빠지게 되는 원인이 무엇일까?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는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하여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원인을 외로움이라고 설명하였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시민들이 삶 속에서 얼마나 외로움을 많이 타고 있다는 말인가? 정치며 경제며 교육이며… 뉴스를 보면 뭐하나 안시끄러운 구석이 없긴하다. 이..
대부분의 사람들은 후회없는 삶을 살려고 노력한다. 그러기 위해 아침형 인간이 되려고 노력하고, 책임있게 맡은 일을 해내며,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의 삶을 본받기 위해 나와 비교를 하기도한다. 선택을 함으로써 벌어지는 결과가 긍정적인 맺음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크기 때문에,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나도 개 중에 속하는 한 인간이라고 할 수 있다. 후회하는 이 작업은 고등동물인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으로써, 좀 더 나은 삶을 살게 해주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평소 생활시 후회를 하는 것은 긍정적인 의미보다 부정적인 의미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왠지 결과가 안좋으면 내가 실패자란 느낌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후회란 기능이 우리 뇌의 전전두엽의 기능과 관련있다고 한..
절름발이의 생명은 지팡이에 있나니 지팡이를 잃으면 넘어지고 물을 건너는 사람의 운명은 배에 있으므로 배를 잃으면 익사한다. 스스로 힘을 기르지 않고 외부의 세력이나 배경만을 의지하려고 하는 사람은 그가 기대고 있던 배경을 잃으면 하루아침에 모두가 넘어지고 빠져 죽는 난리를 면치 못한다. Backgrounds A person with a limp who depends on a cane falls without it. A person who crosses water by boat drowns without it. Those who do not become strong by themselves but just depend on external forces or backgrounds cannot help but..
사진: Unsplash의Greg Rosenke 인정받고 싶어하는 나의 강한 에고가 오늘 다시 튀어나왔다. 엄마 지인의 집에 같이 방문하러 가는 도중, 걸음이 빠른 엄마가 먼저 다른 길로 가고 있길래, 꽤나 떨어진 곳에 있단 엄마를 큰소리로 불러야했다. “엄마~!!!!, 일루와!!!” 엄마는 나를 보았고, 내가 손짓하는 방향이 아닌 원래 가던 방향으로 간다는 표시를 하신다. TT 다시 나의 급해진 손짓과 함께, 다시한번 “엄마!!“ 했지만, 엄마는 본인이 선택한 길로 죽 가셨다. 나는 느낀다. 엄마는 내가 선택한 방향으로 오지 않을 거란걸. 그리고 나도 결정한다. 나도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에 맞춰 갈것이라고. 결국 서로 다른 길로 가게되었다. 어차피 내가 가는 방향에서 만나게 되어 있었다. 그러나, ..
행복이란게 어떻게 보면 진짜 간단한거 같다. 배부르고, 등따시고, 어디 아프지 않고, 가족들이랑 재밌게 지내는곳. 이것이 가장 최고의 행복이다. 그런데, 이걸 위해선 돈이 필요하다. 돈이 없어도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돈 없이 이런것이 가능한 사람은 의식적으로 아주 깨인 사람만이 가능한 것 같다. 나같은 일반 사람들은 저 행복을 위해 열심히 돈을 벌어야한다. 이렇게 보면, 행복을 유지한다는 것이 어려운 것 같기도하다. 쉬워보이는데, 어려워보인다. 이게 대체 무슨 말인가? 행복은 쉽다가 어렵다가 쉽다가 어렵다가하는 무한대 반복적인 것이란 말인가? 행복이 이 두가지 범주, 쉽거나 어렵거나에 속하긴 하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는 이것들에 대해서 선택을 할 수 있다란 것이다. 내가 쉽게 행복을 선택할 것인가? 아..
차크라 공부를 하면서 추천받은 책이 있어 간단히 소개합니다. 이 책은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에너지 힐러 중 하나인 데보라 킹(Deborah King) 본인이 직접 겪고, 직접 치유작업을 진행한 여러 사례자의 케이스를 차크라의 특징과 유형, 불균형과 균형의 상태를 통해 알아본 내용을 담아내었습니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어렵지 않은 용어로 설명을 잘 풀어내서 저 같이 의식 공부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이해하기 쉬었던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점은 불균형 증상이 몸에 나타나는 경우 실제적으로 해 볼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여 실천해 볼 수 있도록 가이드 역할을 해준다는 것이었습니다. 삶을 살아 가는데에 있어 부딪히게 되는 여러 문제들에 대해 스스로 중심을 잘 잡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보라킹의 진실이 치유한다를 읽고, 마음에 남은 구절을 내 경험과 더불어 기록해본다. 제1차크라: 균형과 불균형 제2차크라: 창조성(천골차크라) 본능=관계의 유동성 지금 이 감정을 흘려보낼 수 있는가? 나의 답 >>> "아니요, 지금은 이 감정을 흘려보낼 수 없어요. 어떻게 흘려 보내야 할 지 모르겠어요" -_- 무섭거나 고통스러운 경험이 해결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는 경우에는 그 에너지의 밀도가 더 높아지면서 혼란스러워진다. 때때로, 겪었던 작은 경험들이 억압과 자기 거부로 내부에 남아, 우리 성격의 어두운 면으로 더욱 크게 부풀어진다. 나에겐 어렸을 때의 유치원에서 했던 연극경험이 떠올려졌다. 내가 맡은 역할을 하는데 대사 없이 행동만 했던것으로 기억을 한다. 나와 상대역을 맡았던 친구는 맡은 역의 ..
자주가는 공원을 지나가다가 나의 발걸음을 멈추게 되었다. 나무가지들로 둘러쌓인 공간 아래 너무도 귀여운 장면을 보았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들은 이게 머야 아무것도 아닌 나무 찌끄래기 같은 것들이랑 잡초잖아! 이럴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나는 이것을 보자마자 마음속에서 몽글몽글한 기분좋은 간지러운 감정이 막 올라왔다. 바로 이 빠알간 열매들과, 도토리과의 과실 열매 겉 껍데기 뚜껑이 여기저기에 흝어져 있었다. 누구의 소행인지 모르겠지만, 귀여운 다람쥐나 청솔모 혹은 까치같은 새들이 밥을 먹고 난 흔적 같이 보여서 그냥 뭔가 이 장면이 귀엽고 재미있게 느껴졌다. 이 세상 모든 생명들도 나처럼 다들 먹고 살기 위해 이리저리 노력하고 있는 것 같다. 지상뿐 만이 아니라 저 땅 속에있는 여러 종류의 벌레들까지 ..
우리 마음의 상태를 설명하는 여러 감정들이 있지만, 그 중 주요 5가지 감정인 기쁨, 슬픔, 분노, 까칠, 소심의 캐릭터가 나와 우리네들의 삶을 되돌아보게 만들어주는 애니메이션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인사이드 아웃이란 영화인데요. 동생이 재미있다고 추천해준 이 영화 를 보고 정말 좋은 영화라고 생각해서 시간 될 때 보려고 소장하여 보고 있습니다. 그러던와중 이 영화가 전체 대본과 설명이 어우러진 책으로 출판이 되었더라구요. 얼른 이 책을 구비하게되었습니다. 별로 기대를 안하고 보았지만, 우리의 여러 감정층을 사람과 같은 캐릭터로 표현하여 좀 더 마음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우리 자신에 대해 한 번 더 돌아보게 만드는 정말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영화속에 나오는 대사를 배우면서 나의..
세도나 마음혁명 책에 나온 과제를 수행하며 생각하거나 느낀점을 기록해본다. 첫째주 나를 행복하게 해주리라고 믿는 사람들, 장소들, 사물들, 상황들 그리고 성취 대상의 목록을 만들어라. 각각의 항목마다 자신에게 이렇게 물어라. "나는 이것을 통해 행복을 원하는 그 '원함'을 놓아버릴 수 있는가? 또 하나, 지금 -그 원함이 없는 상태로서의-현재 그대로의 나를 행복으로 인정하고 거기에서 만족할 것을 허용할 수 있는가?" >> 단순히 그것을 가지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과, 당신이 그것을 가졌든 가지지 않았든 행복은 거기 있다는 것, 그것을 말하는 것이다. 사람: 우리가족, 친구, 나의 컬러선생님 질문하기 "나는 이것을 통해 행복을 원하는 그 '원함'을 놓아버릴 수 있는가? 또 하나, 지금 -그 원함이 없는 상태..
나는 다시 굉장한 스트레스 상황에 놓여있다. 최근 겪은 일이있다. 금요일날 미리 월요일에 생리휴가(현재는 내가 재직중인 곳에서는 여성보건휴가로 명칭바뀜)를 신청하였다. 하지만 나의 기안은 결재되지 않았고, 팀장님으로부터 전화연락을 받았다. 생리휴가를 토요일, 일요일 지나고 월요일날 신청하는것이 논리상 안맞는게 아니냐고. 즉, 아플것을 미리 예상하고 생리휴가를 내는 것이 논리상 안맞으니 앞으로 월요일에는 생리휴가는 안쓰는것으로 하자! 라는 것이었다. 만약 정히 월요일에 휴가를 써야한다면, 월요일 당일 아침에 연락을 취하라는 것이었다. 이렇게 하는 경우, 나는 같이 일하는 동료에게 당일 갑작스럽게 내 업무를 맡도록 하게 되는 상황때문에 피해를 주는 것 같다고 생각이 들기에 마음의 부담이 너무 커질거란 강한 ..
이 영화를 아는 지인으로 부터 추천 받고 바로 보진 않고 있었다. 우연히 퇴근하고 밥먹고 쇼파에 누워 이리저리 채널을 돌려보다 마침 딱 이 영화가 시작되는것이었다. 제목이 왜 교실안의 야크일까? 처음엔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보게 되었는데, 영화를 보게 되면 알게 된다. 기억 나는 장면 몇가지을 나열해보겠다. 먼저, 주인공이 루나나란 장소를 가는 과정에서 같이 동행하는 야크 목동들이 부르는 노래들과 펨잠이라는 꼬마가 주인공을 아침에 깨우는 장면. 루나나에 도착하기 두시간 전이나 되는 거리에서 마을 사람들이 마중나와 주인공을 맞아주는 장면. 주인공이 아이들에게 장래희망을 물어봤을 때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꼬마가 선생님을 미래를 어루어만져주는 사람이라고 대답하는 장면과 이에 대한 주인공의 반응인 “사범대에서도..
요새 한파때문에 지하철도 맨날 지연되어 출퇴근 시간이 너무나 지겨워졌다. 왔다갔다 하는 이 시간이 너무나도 지겨워져 이전 드라마인 그들이 사는 세상이란 드라마를 다시보기를 하고있었다. 노희경작가가 쓴 그들이 사는 세상이란 드라마인데, 송혜교와 현빈이 나오는 드라마이다. 2008년 KBS에서 방영했던 드라마로 다시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너무 재미있는 드라마이다. 암튼, 다시 봐도 또 재밌구나 하며 정주행중에 인터넷에서 한 번 흘려들었던 문구가 드라마에 녹아져나오더라니? 현빈의 나레이션은 다음과 같다. "이상하다. 당신을 이해할 수 없어. 이말은 엊그제까지만 해도 내게 상당히 부정적인 의미였는데,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준영이를 안고 있는 지금은 그 말이 참 매력적이란 생각이 든다.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먼 길 가려고 합니다. 도움 될 한 말씀해 주십시오" "한눈팔지 말고 똑바로 가시게" 통도사 경봉스님이 젊은이에게 해준 말입니다. 글 김광식 저 중에서 One Who Is Going a Long Way "I'm going a long way. Could you give me som advice?", a young person asked Ven. Gyeongbong of Tongdosa Temple. "Don't be distracted but keep to the right path." From Kim Gwang-sik's Fragrance of the Dharma from Samsogul Translated by Kim Sun-ae
마음에는 네 가지 병이 있다. 첫째는 탐욕과 음욕이고 둘째는 화내고 미워하는 것이며 셋째는 어리석음이며 넷째는 자만심이다. 그러므로 지혜를 닦음으로써 이 네 가지 병을 없애야한다. 글 현 겁경 Four Diseases of the Mind There are four diseases of the mind: first, greed and lust; second, anger and hatred; third, delusion; and fourth, conceit, Therefore by cultivationg wisdom, we should get rid of these four diseases. From The Bhadrakalpika Sutra Translated by Kim Sun-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