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도나 마음혁명 책에 나온 과제를 수행하며 생각하거나 느낀점을 기록해본다.
나를 행복하게 해주리라고 믿는 사람들, 장소들, 사물들, 상황들 그리고 성취 대상의 목록을 만들어라. 각각의 항목마다 자신에게 이렇게 물어라. "나는 이것을 통해 행복을 원하는 그 '원함'을 놓아버릴 수 있는가? 또 하나, 지금 -그 원함이 없는 상태로서의-현재 그대로의 나를 행복으로 인정하고 거기에서 만족할 것을 허용할 수 있는가?"
>> 단순히 그것을 가지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과, 당신이 그것을 가졌든 가지지 않았든 행복은 거기 있다는 것, 그것을 말하는 것이다.
사람: 우리가족, 친구, 나의 컬러선생님
질문하기 "나는 이것을 통해 행복을 원하는 그 '원함'을 놓아버릴 수 있는가? 또 하나, 지금 -그 원함이 없는 상태로서의-현재 그대로의 나를 행복으로 인정하고 거기에서 만족할 것을 허용할 수 있는가?"
사물: 나의 귀여운 곰인형, 편안한 내 방, 명상이나 명상을 도와주는 도구들, 맛있는 음식들
성취대상: 직장업무 잘해내기, 요가, 컴퓨터 자격증따기, 미용사 자격증따기, 심리학 학위 따기, 영어 능력 키우기, 미국 간호사 면허따기, 컴퓨터 언어배우기..결혼(?)등등등
장소들: 집, 나만의 개인 사무실, 명상센터
질문하기
"나는 이것을 통해 행복을 원하는 그 '원함'을 놓아버릴 수 있는가? 또 하나, 지금 -그 원함이 없는 상태로서의-현재 그대로의 나를 행복으로 인정하고 거기에서 만족할 것을 허용할 수 있는가?"
과제
궁극의 목표는 무엇인가? 그것을 어떻게 얻는가?
어떠한 흔들림에도 중심을 잡을 수 있는 나의 행복
회사 상사와의 관계에 있어서 나는 지금 나의 팀장님에게 서운하고 화가 나있다. 정정당당하게 나에게 주어진 권리인 휴가를 내가 원하는 날에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4일 내내 열이 받고 화가 많이났다. 그리고 세도나 혁명을 읽게 되었다. 책에 나온대로 나는 제 3자가 되어 나를 포함해서 팀장님과 같은 장 안에 있음을 전체보기로 생각해본다.
TV드라마 세트장같은 어떤 한 장소에 나와 팀장님이 함께 있다. 나와 팀장님이랑 존재는 따로 떼어져 있는 존재가 아니다. 하나의 세트안에 하나로 묶여져있다. 이렇게 생각해보지만, 이게 어떻게 따로 떼어져 있는 존재가 아니라는 말인가? 반문해보며 다시 한 번 같은 동그라미안에 들어있는 나와 팀장님을 그려본다.
이어서 앞에서 연습한 질문하기를 적용해보았다. 나를 행복하게 해주리라고 믿는 상황을 "원하는 날에 정정당당한 내 권리인 휴가를 쓸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보고 "나는 이것을 통해 행복을 원하는 그 '원함'을 놓아버릴 수 있는가? 또 하나, 지금 -그 원함이 없는 상태로서의-현재 그대로의 나를 행복으로 인정하고 거기에서 만족할 것을 허용할 수 있는가?"를 나에게 질문해보았다. 아직까지 나의 화가 풀리지 않았기에 허용할 수 없다고 생각이 된다. 이다음엔 어떻게 해야할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내일 같은 질문을 해보려고한다.
오늘은 어제보다 질문하기가 더 수월한것 같은 생각이 든다. 어제보다 오늘이 질문하기의 뜻을 좀 더 잘 이해 한 것 같기 때문이다. 사실 어제는 질문하기의 질문 자체가 그리 와 닿지 않은 듯하다. 하지만, 같은 질문을 몇 차례 반복해서 그런지 몰라도, 오늘은 질문하기의 질문이 내 머릿속을 통과할때, 내 마음속의 감정들이 조금 움직이는 것 같았다. 그래서 그런지 나를 행복하게 해주리라 생각되는 리스트들에 대해 질문하기를 했을 때, 사람들이나 성취대상에 대해서는 사물보다 나의 ‘원함’을 원하는 마음을 내려놓기가 좀 더 어려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그 ‘원함’이 없는 상태로의 나로는 크게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진 않지만, 해보려는 노력은 해 볼 수는 있겠다정도로 생각을 하였다. 어제는 완강하게 만족할 수 없을 것 같다라고 생각한 거에 비하면, 조금은 여유가 생긴 것 같다. 내일도 같은 질문을 더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창조된 생각
오늘 아침 출근하면서 아파트 주변에 매해 벚꽃이 피는 나무들을 올려다 보게되었다. 나무 가지마다 벚꽃 새싹들이 동글동글한 모습으로 여기저기에 붙어 있는 것이 보였다. 피기전에 겉잎(?)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런 겉봉우리가 굳게 닫혀있는 채로 나무가지에 오돌톨톨 가지런히 생겨나 있는 것을 보니, 뭔가 강인한 생명력 같은것이 느껴졌다. 그 봉우리들이 꽃피우기까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에너지를 응축해가고 있는 것만 같았다. 마치 화산 분출하기 직전에 마그마들이 아주 뜨거운 고온의 에너지를 모아두었다가, 폭발할 때 그 모든 에너지들을 한꺼번에 방출하는 힘처럼, 벚꽃 봉우리도 꽃피우기 전까지는 그 강인한 에너지를 봉우리안에 머금고 있을 것이다.
이 장면을 보고 있자니 드는 생각. 모든 생명은 탄생할 때, 아주 뜨겁고 강한 힘을 내부에서 내뿜는 것이 아닐까? 인간도 마찬가지 같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서 생존을 위한 생명력은 엄청난 에너지로 다가온다. 각자가 태어난 대상에 맞게 다들 에너지를 힘차게 분출하며 태어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에너지를 가지고 태어났는데 나는 왜 항상 힘이 축 쳐진 채로 살아가고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매일 아침, 출근하기 싫어서 밍기적거리고, 수도 없이 오늘도 출근하기 싫다란 말을 되내이고, 지하철을 탈 때면 항상 이 수많은 사람들의 기에 내가 빨려 죽겠다란 생각을 하고 있는 나. 과연 처음에 이 세상으로 나올 때 가지고 있던 그 강렬한 에너지들은 다 어디로 사라진건지 모르겠다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버텨왔었다.
그런데, 오늘 저 벚꽃가지가 품고 있는 앞으로 발사될 응축에너지를 보고 있자하니, 어쩌면 매번 남들에게 기가 빨린다고 생각했던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받을 수도 있지 않을까? 란 생각이 들었다. 매해, 벚꽃가지는 피고 지고를 반복한다. 살아있는 한 그럴테다. 에너지가 모아지고 모아지면 방출되고, 다시 방출되면 모아지고 새로운 꽃이 피고 지고...그러하다면, 태어난 후에 에너지가 방출되니 자연히 에너지가 줄어들다가, 이 줄어든 에너지는 다시 차오르게되는 것이 아닐까?
지하철을 탈때, 혹은 사람들이 많은 장소를 가더라도, 내가 기가 빨린다라는 생각보다 내가 이 사람들로 부터 에너지를 받을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바꾸어 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다. 세도나 마음혁명에 첫째주에 우리에게 발생하는 모든 세세한 것들은, 우리의 생각으로 우리가 창조한 것이라는 말이 나온다. 내가 맨날 나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만 가면 기가 빨린다라는 생각이 나를 어쩌면 매번 이 땅에서 생존하는 것이 힘들고 어렵고 지치게 만드는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어쨌든 이렇게 기분이 좀 나아짐을 느끼며 출근을 했는데, 무언가 마음속에서 감사하단 마음이 올라왔다. 감사하고 감사하다.
실망도 같이 일어난 날
직장에서 내가 해내야할 일이 잘 안되고 있어 고민이다. 나는 그 작업을 하는데에 두려움이 있고, 자꾸 실패할 것 같다는 생각으로 가득차 있다. 그래서 이 책의 내용에 나온 "문제를 보지말고, 당신이 원하는 것을 보라, 지금 이 순간부터 당신이 원하는 것만 본다면, 그것이 당신이 가지게 될 것이다. 적극적이고 행복한 삶을 원한다면, 부정적인 것들을 버리고 그 자리에 긍정적인 것을 놓아라"란 말을 생각하며, 머리속에 입력을 했다. 이 작업은 둘째주 과제와 함께 진행을 하였다. 그리고 해당 업무를 하였는데, 실패했다. 내가 원하는 것은 내 업무를 성공시키는 것이었다. 내 업무는 스킬을 요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많은 연습이 필요하긴하다. 하지만, 나는 연습을 더 할 수 없는 상태이고, 해당 업무를 진행시켜야만 했다. 책에 나온대로 이미지 트레이닝을 했으나, 결과는 참담했다. 그래서 아직 레빈슨의 조언이 그리 와닿지 않고 실망만 가득 쌓인 상태이다. 우울하다.
오늘 토요일 하루 내내 어제 내가 성공하지 못했던 일로 내 머릿속이 가득찼다. 명상을 하기 보다, 해당 업무 관련 영상을 여러번 찾아 공부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두려움이 마음속에 많이 쌓인다.
오늘은 직장업무 잘해내기란 나의 성취대상에 대해 생각을 깊이 해보기로 했다. "나는 이것을 통해 행복을 원하는 그 '원함'을 놓아버릴 수 있는가? 또 하나, 지금 -그 원함이 없는 상태로서의-현재 그대로의 나를 행복으로 인정하고 거기에서 만족할 것을 허용할 수 있는가?" 이 책에 따르면, 내가 맡은일을 잘해서 얻는 행복을 원하는 이 마음을 놓아버릴 수 있는지? 그리고 이 마음이 없는 상태의 나 자체를 행복으로 받아드리고, 이대로 만족할 수 있는지?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러한게 무조건 행복이란 것을 믿으란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을 이런 것에도 행복이 있을 수 있다는 그 가능성을 찾아보라는 뜻이라고 한다. 이런 마음을 가졌든 아니든 행복은 내 안에 있다...왠지 이 작업을 하는 동안 이 책의 내용에 나를 너무 끼워 맞춘다는 생각도 들긴하다.어쨌건, 마음이 힘든 나를 변화시킬 수 있을지 시도를 계속 해볼 생각이다.
오늘은 블루 에어 스프레이와 로열블루 포맨더를 함께 써보고 생각을 해보았다. 어제와 같이 내가 맡은일을 잘해서 얻는 행복을 원하는 이 마음을 놓아버릴 수 있는지? 그리고 이 마음이 없는 상태의 나 자체를 행복으로 받아드리고, 이대로 만족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본다.
오늘은 이런생각이 든다. 내가 잘해내고 싶은 그 업무를 왜 그렇게 잘하고 싶은가? 에 대해 내 마음속에 물어보니,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렇다면 그 인정을 타인에게 받고 싶어한다는 것인데, 타인에게 인정 받아서 무엇이 좋은 것일까? 하고 생각해봤더니, 일이 성공 했을 때의 나의 우쭐 거리는 모습이 보였다. 그런데 그것이 그리 큰 일이 아니더라도 어쨌는 성공해서 그래 나 이렇게 잘해라는 우쭐거리는 마음이 생긴다라는 것이 보였다.
그렇다면 그 우쭐 거리는 마음으로 인해 나는 행복하다는 것일까? 일을 성공시켜야만 나는 행복해지는 것일까? 만약 실패하면 나는 행복하지 않은 나인가? 실패하면 내가 나를 인정하지 않는 구나… 그렇다. 나는 성공한 나만 인정하고, 실패하는 나는 인정하지 않고 있었다…실패한 나도 나인건데… 그동안 나는 무슨일이든 성공한 나만 나로 인정해왔다는게 보였다.
실패한 나는 인정하지도 않고 나를 잔혹하게 무시해왔다. 그러니 나는 나에게 매우 혹독하게 채찍질을 해 왔던 것이다. 나에게 시간적 여유를 좀 더 줘야하지 않을까? 남이 넌 안된다할지라도, 나 만큼은 나에게 된다라고 말 할 수 있어야하지 않는 것인가! 나는 그동안 왜 그렇게 실패한 나와 실패할 나에 대해 용서를 하지 못한 것인가? 그러니 남에게도 요만큼의 자비가 없이 행동을 하게 된 것이 아닐까? 겉으로는 좋은척하며, 속으로는 매섭게 타인들을 비난한것 같다. 참 여유가 없었구나… 나에게 그리고 주위 사람들에게, 그리고 그 외 나를 둘써하고 있는 모든 것에게… 그러니 부정적인 생각들로 계속 둘러 쌓여 있을 수 밖에 없었던 것 같다.
지금 나에게 이무도 채찍질을 먼저 가하는 사람도 없는데, 왜 나는 제일 먼저 아주 열심히 나에 대해 비난을 하고, 뒤도 돌아보지 못하게 악셀레이터만 밟도록 했는지 의문이다. 인정받는 다고 얻을 수 있는 그 행복이 영원한 것도 아닌데…인정 받지 않아도 내 안에 행복이 있다는 것을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내가 창조자로써 그렇게 할 수도 있겠다하는 가능성은 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책에서도 가능성이란 말을 했으니… 나보다 먼저 그 길을 경험한 사람의 이야기를 한 번 따라가보자 하는 생각이 든다. 밑져야 본전이다. 지금의 나는 어찌할 방법이 없다. 일단 책에 나온데로 일발의 가능성을 보고 나에게 좀 여유를 줘보자. 인정? 남이 안해줘도 내가 해주면 된다. 행여, 성공하지 못한 나라도 실패한 것에 대해 다독여 줄 수 있는 사람도 나다.
행복한 감정과 행복하지 않은 감정 둘 다 내가 만들어 낸 것이다. 이왕이면 행복한 감정을 내가 택하는 것이 좋지 않은가?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쪽팔림의 감정? 내려두면 나는 행복하다. 그렇다면, 내려두기가 되어야 하는데, 기존에 나의 습 때문에 바로 내려지진 않을 것 같지만, 내려놓을 수 도 있다는 가능성을 우선 보도록 하자. 일단 내 마음이 편안해야 앞으로 할 일도 잘 되지 않겠는가? 앞으로 또 실패하더라도, 내가 나에게 비난하지 말고, 다독여주고 그 일은 그냥 일어나게 만들자.
인정욕구. 나에게는 인정 욕구가 엄청 강하다는 것이 이제야 보인다. 이 인정욕구가 나를 너무 힘들게 하는 것 같다. 이것을 내려놓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이것저것 인터넷을 찾다가 오타하지메 박사의 인터뷰 내용을 보았다. 인정욕구에 대해 20년 이상을 연구해왔다고한다.
여기서, 인정욕구는 자아실현욕구보다 더 강하다고 한다.
기질적으로 인정 욕구의 강박에 빠지기 쉬운 사람은 책임감이 과도하게 강한 사람이라고 한다. 책임감. 그렇다. 가른 건 몰라도 나는 이 책임감에 대해 엄청 강박을 가지고 있었다. 오타 하지메 박사는 책임감이 과도한 사람은 타인의 기대가 고스란히 스트레스가 돼서 자신을 궁지로 몰고 가며 따라서 모범생들이야말로 인정 욕구 강박의 최대 희생자라고 말한다. 그는 이런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기대에 적당히 부응하는 연습, 즉 너무 커진 기대를 스스로 조절해 자기 능력에 맞는 기준으로 떨어뜨려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3가지 해결책을 제시했는데, 먼저 인지된 기대 수준을 적정 수준까지 낮추는 것이고, 자기 효능감을 높혀야하며, 상황의 중요성을 낮춰야한다고 하였다. ‘이것 말고도 소중한 게 많아’ ‘도망쳐도 괜찮아’라고 생각하면 부담감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나에게 아직 첫번째와 두번째 해결책은 좀 어려운 과제로 느껴져서, 바로 행할수 있을 것 같은 세번째 과제인 상황의 중요성을 을 낮춰보는 연습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에게 그동안 지워져왔던 큰 부담감, 책임감을 좀 낮춰주도록 해보자!
내 삶속에서 문제를 본다면, 나에게 “어떤 황당한 에고의 갈망이 이 문제를 만들고 있는가?”라고 물어라. 만일 내가 스스로에게 냉정하게 내 자신을 볼 것을 허용한다면, 내 에고의 갈망을 볼 것이다. 만일, 이것이 당장에 자연스럽게 놓아지지 않는다면 나 자신에게 “내가 원하는 그것을 놓으버릴 수 있는가?”라고 말하라. 또한, 내가 내 자신인 존재성으로 있기보다 에고의 갈망에 밀착하려고 하는 것을 자각할 때는, “나는 이것이 적절히 안주하기를 원하는가? 아니면, 자유롭기를 원하는가?”라고 물을 수 있다. 머뭇거려질 때, “내가 그것들 놓아 보낼 수 있는가?” 물어라. 그리고, 할 일은 그냥 이 갈망을 놓아버릴 것을 결정하는 것이다.
과제
문제는 무엇인가? 해결책은 어떻게 찾는가?
직장에서 해야만 하는 업무가 익숙지가 않아서 불안하고, 자꾸 그 일을 수행할 때 실패할 것 만 같다는 생각에 사로잡힌다. 부정적인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해결책은 나의 에고, 나는 그 일을 완벽하게 해내야해, 나는 실패할거야 이런 생각들을 놓아버려야한다.
실망만 가득한 날
세도나 마음혁명 둘째주의 내용을 첫째주의 과제를 수행하며 읽어서, 둘째주의 과제수행도 지금하게 되었다. 어제 둘째주의 책 내용을 읽고 나는 의식적으로 지금 일어나는 일들은 신의 세상에서 그냥 일어나는 것이고 나는 행위자가 아닌 목격자가 되는 것이다라고 되내었다. 왜냐하면 나는 지금 직장에서 맡은 일 중에 내가 익숙하지 않은 일들로 인해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계속해서 내가하는 일들은 상황으로 받아들이고 그 일이 발생하는 과정에서 나는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머릿속에 넣으며, 해당되는 업무를 하였다. 나는 그 일이 성공할 줄 알았다. 하지만 그 일은 실패를 하고 말았다. 이에 나는 굉장히 실망을 하였다. 왜 내 업무를 나는 성공시키지 못했을까? 내가 스킬이 부족하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될 것 같았던 일이 안되었고, 나는 그것으로 인해 다시 스트레스를 받게 되었다. 이 마음이 머릿속에 지금 계속 맴돌고 있다. 나는 실패자야. 나는 앞으로도 잘 못할지도 모른다. 연습이 부족해서 그 일이 성공하지 못하였을까? 아니면 이 책의 조언이 나에게 잘못 적용이 되었을까? 이 책에서 말한대로 긍정적인 아직은 답답하기만 하다.
불안하고 답답한 상태가 지속되는 문제가 있다. 인정의 욕구가 내 삶을 피폐할 정도로 나를 힘들게 한다. “내가 원하는 그것을 놓아버릴 수 있는가? “나는 이것에 적절히 안주하기를 원하는가? 자유롭기를 원하는가?” “내가 그것들 놓아 보낼 수 있는가?” 라고 묻는다. 그리고, 그냥 이 갈망을 놓아버리겠다고 선언한다. 이렇게 오늘 하루 종일 생각해보겠다.
어제에 이어 같은 주제 인정받기를 원하는 마음을 놓아버릴수 있을까?에 대해 생각한다. 나는 인정욕구에 달라 붙어서 살것인가? 아니면 자유롭기를 원하는가? 나는 자유롭기를 원한다. 그럼, 나는 자유로움을 택하겠다. 남들에 의해 인정받아 얻을 수 있는 행복감은 오래가지 않는다. 내가 나를 먼저 인정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내가 나를 인정해주는 것이 나에게 더 오랜 행복감을 가져가 준다. 나는 나와 계속해서 함께 있기 때문이다.
인정을 바라는 마음이 내 마음안에서 헤엄치고있다. 이것을 두고만 볼 것인가? 아니면 내가 라이프가드가 되어 인정이란 마음을 내 마음안에서 나올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인가? 나는 나에게 비난과 분노의 감정으로 다그칠 것이 아니라, 그럴수 있다고 달래주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가 보통 하지말라하는 것은 더 하고 싶어하듯이, 마음도 그런것 같다. 인정의 욕구가 너무나도 큰 나에게 그냥 그거하지마! 하는 것은 너무 나를 힘들게 하는 것 같다. 다만, 인정받고자하는 마음도 여러가지 나의 마음 중에 하나이고 그것도 나임을 알아차리는 것. 그래서 그 마음 또한 내가 움직여볼 수 있다는 것이다. 나의 나의 인정의 욕구가 집착이 되어 원래의 나에게 철썩붙어서 나를 힘들게 한다면, 나는 붙어 있는 이 끈끈한 마음을 살살 긁어낼수 있는 것이다. 나는 자유롭기를 원한다. 내가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것이다. 오직, 남이 아닌 내가 할 수 있는 것.
5일차: 2023년 1월 25일 (목)
나는 인정욕구에 달라 붙어서 살것인가? 아니면 자유롭기를 원하는가? 나는 자유롭기를 원한다. 그럼, 나는 자유로움을 택하겠다. 나는 인정욕구에 달라 붙어서 살것인가? 아니면 자유롭기를 원하는가? 나는 자유롭기를 원한다. 그럼, 나는 자유로움을 택하겠다. 나는 인정욕구에 달라 붙어서 살것인가? 아니면 자유롭기를 원하는가? 나는 자유롭기를 원한다. 그럼, 나는 자유로움을 택하겠다. 나는 인정욕구에 달라 붙어서 살것인가? 아니면 자유롭기를 원하는가? 나는 자유롭기를 원한다. 그럼, 나는 자유로움을 택하겠다. 나는 인정욕구에 달라 붙어서 살것인가? 아니면 자유롭기를 원하는가? 나는 자유롭기를 원한다. 그럼, 나는 자유로움을 택하겠다.
인정. 인정. 인정. 꼭 타인에게서 받아야만하는 것인가? 꼭 직장에서만 받아야하는 것인가? 꼭 필요한 것일까?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기준에 인정이 꼭 들어가라느법은 없지 않은가?
인정을 받기 힘든 일을 해야만 한다면, 도망가지 않고, 그대로 겪어보는 것을 해보는 것이다. 할 수 있는 방법을 다해 보고도, 뾰족한 수가 더 없다면, 이제는 그냥 그대로 그 일과 마주치는 것이다. 되면 좋고, 안되어도 그냥 그 순간을 겪어보는 것이다.
소망/욕망목록들 만들어라. 이 갈망을 이루든지, 놓아버리든지, 그 원함을 놓아버릴 것을 허용하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드려라.
과제
정신적 성장은 어떻게 이루어 지는가?
정말로 갈망하는 것을 자각하고 인정할 때, 에고적 자랑과 집착으로 벗어나 나 개인이 아닌 자유로운 내가 신용을 얻을 때(에고가 빠진 비인격의 나의 힘이 나의 안내자가 될 때) > 개인적인 신용을 덜 취할 수록 더많은 신용이 생긴다.
책에서 나온 대칭 개념들을 이해할 수가 없다. 이게 대체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다.
여전히 대칭 개념에 대해 이해하기 어려운것 같다.
대칭 개념을 계속해서 생각해보았다. 오늘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들에 대해선 이미 나는 이루었고, 내가 그 원하는 대상과 같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2. 내가 이미 이룬 성취에 대해서는 내 개인, 즉 나의 에고가 아닌 자유로운 내가(창조자 나) 이룩한 것이다.
3. 내가 상황에 대해 불만족 하다고 인지하지 않고, 나의 존재성을 자체를 우선 인정해보자. 그러면 다른것은 필요 없게 된다.
대략 이정도로 이해가 되었는데, 이것이 맞는 것지 틀리는 건지 모르겠다. 시시비비를 따질 필요는 없을 것 같긴한데, 혼자 책보고 수행을 하려고 하니 이 방향이 맞는건지 궁금하다.
중간에 텀이 좀 있었다. 계속 수행을 멈춘것에 대해 찌찜한 감은 있었지만, 이 수행을 놓치지 않으려고 계속 신경을 쓰긴했다. 생각나는 사람이 있었다. 생각하면 불편해서 이 상황에 대해 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수행 지침의 내용 즉, 모든 것은 지금 있는 당신 만으로도 완전하다란 문구를 보니, 나는 그냥 완전한 존재이기에 더이상 생각나는 사람에 대해 생각할 필요는 없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자꾸 떠오르고 싶지 않은 생각이 나타날 때마다, 모든 것은 지금 내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완전하다를 되뇌어야겠다는 생각이든다. 더불어, 떠오르는 생각을 억지로 안하겠다고 생각은 하지 않겠다. 마음껏 생각해보고 그 생각을 하는 나에게 현재의 마음은 어떠한지 물어보며, 나는 이미 완전한 존재다라고 생각을 해보고자 한다.
셋째주 수행을 위한 제안 부분을 다시 읽고 정리를 해본다.
1. 당신의 소원목록을 작성하고, 세상을 향한 소원들일 경우, 그것을 존중하도록하고 그것을 이루어라. 그것을 이루든지 아니면 이루었다고 해도 그것을 놓아버려라.
>> 내가 정말로 갈망하는 것을 부정할 경우, 이것은 나를 가질것이며 나의 의식속에 막혀있는 부분으로 남아 나를 그곳으로 계속 불러들이게 된다. 하지만, 내가 이것을 자각하고 인정하면, 이것을 의식표면으로 드러내거나 아니면 아예 놓아버리게 되고, 어느 쪽이든지 간에 나의 성장과 인생의 주도권을 같게 된다. 우리가 이 길에서 향상을 보기 시작하면, 자유란 우리를 위해 어디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로부터 나오는 것임을 알게된다. 여기서 언급된 '우리'는, 우리가 언제 그랬던 무한하고 진정한 우리가 아니라, 정확하게 제한된 우리다. (이 문장은 이해가 정말 안되는 부분이다. 몇 번을 읽어보았지만, 어떻게 이해를 해야할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제한된 우리로부터 자유가 나오는 것이니, 모든일은 내가 마음 먹기에 달렸다라고 이해를 해야할지 아니면, 우리가 향상을 보는 것이 제한된 우리로부터 나오는 것이기에 이는 에고적 성취로 받아들여져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인지 의문이다. 나름 내린 결론은 대략 제한된 우리 안에 자유가 이미 있으며, 그로부터 자유가 나오게 된다라고 이해를 하였다.) 성장을 하게되며, 성취를 했다고 생각을 하게되면 이것은 더 상장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잃는 것이며, 과거에 머무르게 되는 것이다.
나의 소원목록: 경제적 안정, 건강한 삶, 완전한 인간관계(복잡한 인간관계에서 벗어나기)
>> 아직까지 이루지 못하였다. 이것을 이루든지, 이루게되면 이것을 놓아버리라고 하는데, 그렇게 될 지는 잘 모르겠다.
2. 당신의 욕망목록을 만들고, 각각의 항목들을 훑은 후, 본인에게 1)"이 갈망을 자유를 위한 갈망으로 바꿀 것을 나에게 허용할 수 있는가?"라고 물어봐라. 그렇게 허용가능하다면, 내면에서 자연스럽게 그 일이 일어나도록 하고, 그러한 내적 변화만으로도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그 자유를 알아차려라. 갈망을 놓아버릴 수 있도록 돕는 또다른 질문은 2) "이 갈망을 가지는 것이 나은가, 아니면 자유로운 쪽이 나은가?"이다. 당신이 갈망을 바꿀 수 없거나 놓아버릴 수 없다면, 목표를 설정하고 최선을 다해 그것을 성취할 것을 당신 본인에게 허용하라. 갈망을 놓을 세 번째 방법은 지금 당신이 처한 상황을 변화시키고 싶은 그 원함을 놓아버릴것을 허용하고 최선을 다해서 지금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리라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3)"나는 이것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원함을 놓아버리고 있는 그대로를 허용할 수 있나?"라고 물어보는 것이다. 이 세가지 방법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당신 자신을 허용하고 가장 동조가 잘되는 하나에 집중하라. 갈망을 성취하더라도, 그 행복이 영원한지 흘러가는 것인지 알아차려라. 또한, 당신의 '정신적' 성취들과 경험들의 목록을 만든 후, 최선을 다해 그것들을 놓아버릴 것을 허락하라.
6일차: 2023년 3월 18일
5일차 2번 항목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지금 내 욕망리스트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가?
욕망목록: 완성/성공시키고자 하는 강한 마음(메인 블로그, 심리학강의 수강, 집 대출금, 주식, 마음공부)
1) "이 갈망을 자유를 위한 갈망으로 바꿀 것을 나에게 허용할 수 있는가?
메인블로그: ㅇ
심리학 수강: ㅇ
집 대출금: ㅇ
주식: ㅇ
마음공부: ㅇ
2) "이 갈망을 가지는 것이 나은가, 아니면 자유로운 쪽이 나은가?"
5가지 항목 다 자유로운 쪽이 낫다. 하지만 메인과, 심리학 수강은 목표설정과 최선을 다해 성취해야할 것으로 생각된다. 집대출금과 주식 그리고 마음공부는 놓아버릴 수 있을 것 같다.
3)"나는 이것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원함을 놓아버리고 있는 그대로를 허용할 수 있나?"
마지막 질문은 질문 자체도 이해하기 힘들다. 그리고 굉장히 헷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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