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란게 어떻게 보면 진짜 간단한거 같다. 배부르고, 등따시고, 어디 아프지 않고, 가족들이랑 재밌게 지내는곳. 이것이 가장 최고의 행복이다. 그런데, 이걸 위해선 돈이 필요하다. 돈이 없어도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돈 없이 이런것이 가능한 사람은 의식적으로 아주 깨인 사람만이 가능한 것 같다.
나같은 일반 사람들은 저 행복을 위해 열심히 돈을 벌어야한다. 이렇게 보면, 행복을 유지한다는 것이 어려운 것 같기도하다. 쉬워보이는데, 어려워보인다. 이게 대체 무슨 말인가? 행복은 쉽다가 어렵다가 쉽다가 어렵다가하는 무한대 반복적인 것이란 말인가?
행복이 이 두가지 범주, 쉽거나 어렵거나에 속하긴 하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는 이것들에 대해서 선택을 할 수 있다란 것이다. 내가 쉽게 행복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어렵게 행복을 쟁취할 것인가? 나는 쉽게 선택할 것이다. 선택은 내 자유의지니까 일부러 어렵게 할 이유는 없는 것 같다. 이왕이면 다홍치마가 아닌가? 행복을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해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