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보고 난 후, 나는 화가 났다. 참는 것이 가장 복덕이 많은 것이다라니. 나로써는 이해가 잘 가지 않았다. 참는데 악을 어떻게 품지 않을 수 있을까? 참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병나는 사람들이 태반인데… 너무 참는 것도 정신 건강에 썩 좋은 것 같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너무도 상하관계에 눌려서 억압받는것들이 많은 것 같다. 요즘 MZ세대가 어쩌고 하는데, 세대가 변화할 때마다 이전세대는 다음 세대들이 버릇없다고 한다. 하지만 그 전에도 같은 일이 있지 않았던가! 자기 의견을 분명히 이야기하고 필요한 것은 요구할 수 있는 분위기가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란 생각이 든다. 물론 본인들의 할일은 다 하면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