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병원으로 가는 버스에 앉자마자 라파엘이란 단어를 검색하기 시작했는데, 눈에 띄는 검색어는 바로 치유라는 단어였다. 집에서 나오기 전에 아직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던 것들 중에 멀 선택해 볼까 여기저기 훑어보다 손에 잡한게 바로 이 라파엘이라고 적힌 병의 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