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사랑을 주고 받는 형태에서 원하는 분야가 있다고 한다. 선물을 주고 받으면서 사랑을 느낀다는 사람, 다른사람과 시간을 함께 함으로써 사랑을 느낀다는 사람, 성적욕구를 충족해야 사랑을 느낀다는 사람, 칭찬과 같이 외부세계에서부터오는 인정을 받는 것에서 충만감을 느낄 수 있는 사람 등등 … 물론 이중에서도 그 강도에 따라 차이는 있는 것 같다.
본인이 어떤 종류의 사랑을 받고 싶은지를 잘 알아야 결핍된 부분의 사랑의 형태를 알고 그 부분을 보충 할 수가 있는 것이다. 나에게 필요한 사랑의 형태가 무엇인지 알기 위해선 층층히 숨겨져있는 나의 마음 속을 쥐잡듯이(?) 뒤져봐야한다는 것이다. 이게 분명하지 않으면 평생을 고독과 외로움의 사이에서 해매고 있어야 할지도 모른다. 알고나면 좀 마음이 편해진다. 당장에 나를 채워줄 사랑의 욕구가 채워지지 않더라도 앞으로 찾아보르수 있는 기회는 있는 셈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