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마음주머니

나를 인정하다

2021. 12. 14.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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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전 30분.

직장에서의 내가 나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다고 생각이 든 후부터 저녁먹을 입맛이 싹 가셔버렸다. 집에 오자마자 전기장판을 켜고 새벽 2시까지 내리자고 이제 일어난다. 아직도 한숨이 푹푹 절로 나온다. 빠른포기. 나는 왜 포기가 쉽지 읺은가? 내가 억지를 부리고 있는 것인가? 다시 또 억울한 나의 감정이 마구 올라온다. 내가 정말 성격이 괴팍해진 것 같다. 핑크주제에 들어온 것 같다. 너무 속상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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