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랄포맨더나 에어 스프레이의 향은 비슷합니다. 첫 느낌은 달달한 향인데, '밍숭맹숭한 닝닝한 달달함'이라고 표현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위산 억제제의 느낌이 포함된 달달함이라고 해야하나? 전에 밥 먹기 직전에 부엌에서 한 번 뿌렸다가 엄니께 아니 왜 밥먹기 전에 구역질나게 뿌리냐!!!!! 라는 욕바가지(?)를 한 번 먹기도 한 적이 있습니다. 음식 냄새랑 섞이면 속에서 좀 올라오는 느낌도 있는 것 같네요. 뭐 다른 포맨더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유독 이건 더 그런거 같은 느낌이듭니다. 그리고 부드럽습니다. 그냥 컬러에 대한 느낌이 그렇습니다. 이 향도 호불호가 크게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