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총 10개의 제품을 신청하였다. 에어 컨디셔서 2, 바틀 2, 포맨더 2, 레스큐 버전 4. 이번에는 터콰이즈 바틀 이 외에 다 처음 구매한 제품들이다. 10개의 제품들이 다 좋아 보이지만, 유난히 저 SUNLIGHT POCKET RESQUE가 눈에 들어온다. 상큼하고 달달한 예쁜 귤 색같기도하고 무언가 청량하고 맛있을 것만 같아서 자꾸 내 눈에 띄는 것 같다. (먹으면 안된다규....T.T)
포장을 벗겨낸 나의 컬러들을 주욱 전시해보고 감상중이다. 예쁘다..예쁘다.. 또 예쁘다.
조오기 보이는 마젠타 포켓 레스큐와 딥 마젠타 에어컨디셔너도 드디어 손에 넣었다.
정말 아름답고 신비한 이 두 바틀. 사진으로 봐도 그냥 말이 안나온다. 실제로 보면 더 예쁘고 아름답다.
43번과 62번 바틀이다. 터콰이즈와 페일 터콰이즈 컬러. 컬러들이 어떻게 이렇게 나올 수가 있는 걸까? 컬러의 세상은 끝이 없는 것 같다.
또한, 이번에 계속 사고 싶은 마음은 있었으나, 선뜻 사보지 않았던 WHITE 포맨더와 에어 컨디셔너를 만나게 되었다. 무언가 신기하다. 컬러가 없는 색인데, 제품 겉면에는 빨주노초파남보스펙트럼이 넓게 입혀져 있다. 색이 없는데 모든 색을 다 가지고 있다라? 이게 대체 무슨 상황인건지? 아직 이해가 가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