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기본적으로 추천하는 방법 1위입니다. 일단, 잠을 충분하게 자지 못하면, 몸도 무겁고, 눈도 피로하고, 어깨도 쑤시는 것 같고, 허리나 다리 등이 당기거나 아픈 것 같은 느낌이 드신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외부 자극까지 들어오게 되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예민해지면서 짜증내는 빈도도 늘게 됩니다. 따라서 수면의 양이 대략 6-8시간 최소 5시간 이상은 잘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걷기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싫은 방법일 수도 있겠지만, 가끔 씩은 집 안에서 머물러 있기 보다 집 근처 어디라도 좋습니다. 저도 운동을 매우 싫어하는(?), 아니 싫어하기 보다 게으르다는 것이 맞을 것 같네요. 운동 자체는 좋아하지만, 이 타고난 게으름이 운동하러 나가게 하는 힘보다 강하긴 한가 봅니다. 하지만, 땅에 내 두 발을 딛고 온전히 땅의 기운을 느끼게 하는 걷기란 과정을 통해서 마음 속에서 파도치고 있는 여러 생각들을 조금이나마 조용하게 다독이는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걸으면서 기존에 자신을 옭아메는 여러가지 시끄러운 소리들을 들어보셔도 되고, 본인의 마음과 이야기 해보시면서, 걷다보면 어느새인가 그러한 시끌벅적한 마음의 소리가 주위의 환경 속에 녹아져 들어가서 잠시나마 자신의 주의가 그 소리에 머물러있지 않다는 것을 알아차리실 수 가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꼭 없애기 위해 운동하고 걷기를 하자가 아니라 그냥 아무생각없이 일단 편하게 입고, 밖으로 나가 땅에서 올라오는 기운을 본인의 두 발로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앗..그리고, 핸드폰은 잠시 집에다 쉬게 해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30분 만이라도 온전히 아무것에도 영향받지 않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