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소마 바디클렌저라인인 헤어 앤 바디 샴푸입니다. 사실, 지금까지 바디 클렌저로만 알고 있었는데, 오늘 사용후기를 남기면서 제품 제목이 헤어와 바디라고 되어있었다는 것을 처음 알게되었네요. 머리에도 사용가능한건지 오늘 알게되다니?!
처음에 사용 후, 즉시 후기를 남겨보려다가, 이렇게 통 색이 변할 정도로 느리게 사용하고 난 지금에야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이제 거의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로열블루컬러!
이제품은 그냥 손으로 비비면 거품이 그리 풍성하게 나지 않더라고요.
이정도?
향은 퐁퐁 설거지세제 냄새가 납니다. 그리고 사용한 후 물로 씻길때 느낌이 너무 미끌거려서 그다지 세정력이 좋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미끌거림이 몸에 남아있는 느낌이 지속되서 한참을 물로 씼어내려야했습니다. 암튼, 다른컬러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로열블루 컬러제품은 이번 한 번 사용해본 것으로 만족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