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날 하나은행에서 받은 달력을 보다가 요 근래 계속 다운되어 있는 내 마음에 해주고 싶은 말들이 가득담긴 메세지를 발견하였다. 장마리아라는 작가가 제작한 그림에세이 달력에 나온 것들인데, 컬러가 들어있는 그림과 메세지가 무언가 화려하진 않지만 담백한 느낌으로 삶에 위로가 되는 이야기릉 해주는 것 같아 기록으로 남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