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8-9년 전 미국에서 들었던 욜로란 문구. 그때 만해도 이것이 잘 와닿지 않았었습니다. 한국에 들어와서 한동안 욜로족이란 말을 들으며 이제야 우리나라도 약간은 개개인의 삶에 중요성을 좀 더 알아보고 즐기려하는 분위기가 되어가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YOLOYALO!
이러한 욜로의 의미와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컬러인 Yellow! 이 옐로우컬러에게 느껴지는 감정은 산뜻하다. 상쾌하다. 따뜻하다. 레몬같다. 환하고 밝다. 즐겁다. 우울감을 없애는 것 같다. 맛있을 것 같다. 귀엽다입니다. 레모나가 미각을 자극한다면, 이 옐로우 포맨더는 후각을 자극하여 마치 레모나를 코로 드링킹하는 느낌이듭니다. 어린아이와 같은 밝은 이미지를 떠올리면서 봄에 활짝 핀 개나리 꽃밭에서 느껴지는 활력을 얻고 싶다면 이 노란포맨더를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노란 컬러는 성취, Harvest 수확, 태양, 오직 하나, 스마트함 등등의 빛의 측면과 의심, 비교, 계산적인, 이기적인 등등의 그림자 측면의 키워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체와 관련해선 우리 몸의 소화기관인 위와 관련한 포맨더라서, 위 전 후 옆으로 해서 포맨더로 닦아주면 좋은 것 같습니다. 위의 위액이 노란색인데 그래서인지 유명 유산균 제품의색은 역시나 두둥! 노란컬러를 주요 사용색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컬러가 정말 상품에 걸맞는 대로 사용되고 있는 것을 보면 정말 신기한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컬러의 포장재를 가지고 있는 제품들이 많지만 대체적으로 무난하고 대중들에게 효과적인 상품광고를 위한다면 컬러가 주는 측면을 이용하는 회사가 “내가 제일 잘나가~” 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옐로 포맨더를 사용하여 제 자신을 노랑의 비누방울 안에 들어오게한다면, "눈누난나~” “깡총깡총” 할 수 있을 것 같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