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 RED

Deep red포맨더를 살펴보겠습니다. 저는 사용하기 전에 이 포맨더를 사용할 생각을 전혀 안 했었거든요. 그 이유는 이 포맨더의 컬러는 피(?) 색 보다 더 검붉은 색같이 보입니다. 탁한 느낌도 보이네요. 사용해보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 후기를 남겨봅니다.

DEEP RED POMANDER

블러디...헬... 이런 뉘앙스를 풍기는 것 같기도 합니다.
좀 무서운 컬러라 처음엔 좀 꺼려질 순 있으나, 막상 적용하면, 의외로 기분이 상쾌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먼가 오래된 체리냄새라고해야하나?? 오래된느낌이지만 상큼한 냄새가 납니다.

옆에 한 방울 떨어뜨려보았다.

뚜겅을 열자마자 화악하고 퍼지는 향은 상큼했다가 계속 향을 맡으면, 치과에서 이를 치료할 때, 맡아 볼 수 있는 그런 약품 냄새가 납니다. '먼가 시큼하면서 이에 닿으면 신경건드리는 냄새' 라고 하면 상상이 가실 거예요~

이 포맨더의 향을 설명함에 있어 처음에 향으로 표현하다가 후에 냄새로 글로 써지는 것을 보면, 정말 내가 현실세계에서 향을 적나라하게 실제적으로 적고 있는 것 같이 생각이 듭니다.
현실과 직면. 탈진에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고 하니, 요새 코로나로 인해 탈진하고 지친 상태에 있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