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마음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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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살아오면서 인간에 대한 마음공부나 명상, 심리학 분야 등 여러 정신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제대로 공부해본적이 없는 그냥 평범한 사람입니다. 아, 학교다닐때, 교양이나 필수과목으로 들어보긴 했지만, 그냥 교과과정 중의 일부였고, 이렇게 배운 것 조차 제 삶에서 제대로 적용해 본 적 없이 그냥 하루하루 살아만 가는 소시민이지요.

그런데 우연히? 지금은 필연적이라고 생각이 좀 듭니다만, 아뭏든 이 오라소마컬러 공부를 시작하면서 들었던 의문점과 저의 생각들을 공유해보고자 저만의 오라소마 Q & A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저도 아직은 잘 모르지만, 제가 이 오라소마 컬러공부를 시작하기 전과 하는 과정에서 들었던 여러가지 궁금했던 부분들을 새로 공부하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어쩌면 궁금해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 그리고 단 한 분에게라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며 정보를 나누려고 해요~~

 

 

저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배우는 학생의 입장에서 제 맘대로 느꼈던 내용으로 기록을 해보겠습니다. 따라서, 제가 궁금했던거나 궁금해 하실만한 질문들을 제가 직접 만들어서 올리려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해하기는 다른 어떤 오라소마와 관련한 사이트에서 보시는 정보보다도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이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이와 관련한 정보를 아무리 찾아보아도 제 수준 즉, 아주 초보자인 어린 오라소마를 공부하는 학생 입장에서 알기 쉽게 풀어놓은 정보들을 찾기가 힘들었거든요.

 

오라소마 바틀 장

매번 이 오라소마 관련한 정보를 찾으려고 돌아다니면서 이게 머여? 어쩌라는겨? 이런 반응만 항상 가득했던 저였기에 많은 답답함과 궁금함이 섞여서 추후엔 내가 꼭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알리리라 이런생각도 어렴풋이 했었거든요. 그래서 이제 그렇게 하려고요. ㅎㅎㅎ도움이 되시길 빌며~~서두가 길었습니다. 시간날때 마다 제 맘대로(?) 큐 앤 에이를 추가하겠습니다.

 

1. 오라소마 바틀은 무엇인가?

일단 향수는 아닙니다. 원하면 향수로 쓰실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오일입니다. 성분은 나중에 다시 찾아보고 올리겠습니다. 일단 쉽게 설명하기로 했으니까 ㅎㅎㅎㅎ

 

사실, 이 첫 질문은 오라소마 컬러 공부를 시작하면서 저에게 항상 의문 및 의심의 대상이어왔습니다. 이거 바르면 효과 있나? 부터 시작해서 이거 바르면 내가 다른사람의 마음을 알아볼 수 있나? 이 바틀을 통해서 내가 정말 바뀌어 지나? 이 바틀이 정말 나에게 깨달음을 주는가? 심지어는 이 컬러바틀로 나를 꼬시는게 아닌가? (누가 누굴 꼬신다고??ㅎㅎㅎ) 지금 생각하면 좀 웃기긴하지만,,,,

 

지금의 저의 이 오라소마 바틀들에 대한 생각은 나를 돌아보도록 도와주는 그리고 나를 좀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게 만들어주는 감사한 그리고 정말 아름다운 도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내 마음이 어떤지 내가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 등에 대하여 나를 비추어주는 거울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처음에 이를 접했을 때는 좀 미신이나 무슨 현실과 동떨어지는 듯한 멘트 혹은 분위기야?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그냥 머 안해도 마음이 불편한 건 마찬가지이고 하면 좀 미심쩍지만 그래도 머 이게 어떻게 되겠냐? 하는 마음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전 엄청 걱정과 의심과 의문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알고 싶다는 저의 욕구가 끊어지질 않더라구요, "끌림>이끌림>더 끌림" ^^).

 

제가 오라소마 컬러 공부를 시작 시점이 한 2019년 정도부터 인 것 같습니다. 한 6개월 정도까진 계속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1년 정도 지나자 그나마 마음을 좀 열기 시작했구요. 지금은 그냥 좋습니다. 사실은 꼭 이 바틀을 통해서 마음공부를 해야겠다는 건 없어진 상태입니다. 왜냐하면 마음공부를 하는데에 바틀은 저를 도와주는, 다른 여러 도구들 중에 하나지만 제가 제 마음을 열 수 있도록 도와 준 첫 도구이기때문에 특별하게 생각이 됩니다.

 

지금은 바틀 없이는 제 삶이 지루하고 재미가 없어질 것 같습니다. 바틀에 대해 본인의 마음을 얼마나 빨리 여는지에 따라 바틀이 주는 지혜와 그 가치를 알게 되실것 같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묘하지 않나요? ㅎㅎㅎ 본인의 호기심과 그 열정을 믿으시길 바랍니다~사실은 왠지 점점 배울수록 좋을 것만 같아서 저 혼자만 알고 싶어요 하지만 저는 저를 담는 그릇을 넓히고 싶어서 이렇게 저의 경험을 나누기로 결정했습니다~~ㅎㅎㅎ

 

2. 오라소마 바틀로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1)제가 직접 해보기로는 "경험하고 느끼면서 깨닫고 소통을한다"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먼저 경험하기에선 보는 작업, 바틀을 흔들면서 섞는 과정 속에서 다시 한번 바틀을 보게 되고 바틀안에 오일들이 섞이는 소리도 듣고, 냄새도 맡아보고, 자신의 몸에 집접 발라보는 작업 등등이 포함됩니다.

 

느끼는 과정에서는 말그대로 느끼는 것입니다. 바르기 전에 보면서 느껴보셔도 되고, 바르면서 느껴보셔도 되고, 바르고 난 후에 느껴도 되며, 이 후 바르고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르고 나서도 느껴보셔도 됩니다. 무엇에 대해서 느끼냐구요? 모든지. 정해진 한계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 가족, 직장동료, 전세계사람들 또는 그이외 상황이나 환경 등등 범위를 딱히 제한하지 않습니다.

 

깨닫는것은 이 경험하고 느끼는 과정을 통해 삶에 지혜, 통찰력을 얻는 과정입니다. 즉, 나를 괴롭히거나 불편하게 만든 대상이든 그 무엇이든지 내 마음이 편안해지고 해당 문제에 대해 집착하지 않을 수 있으며 더 나아간다면 다른사람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소통을 한다는 깨닫는 과정을 통해서 얻어진 지혜 및 통찰력을 바탕으로 내 자신과 혹은 그 이외의 타인과 소통을 할 수 있게 됩니다. << 이거? 정말 됩니다. 제가 오버 조금 보태서 불통대마왕이었습니다. ^^ 완전히 소통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에서 +로 됩니다.

 

2) 취미생활이 됩니다. 일명 병모으기. 대신 예쁜 컬러 바틀 모으기라고 해두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컬러바틀이 120번까지 나와있는데요. 이 바틀이 120개가 끝이 아니고 앞으로도 계속 만들어지는 과정에 있다고합니다. 언제까지 사야함??

 

3) 번외로, 인테리어! 가 됩니다. 집이나 그외 어떠한 장소든지 원한다면 장식용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이 바틀을 처음보는 사람들은 눈이 절로 가게 됩니다.

 

이 정도??면 충분할 것 같네요. To be continued...

 

3. 오라소마 바틀을 사용하다가 바틀이 주는 확언에 제 느낌을 억지로 맞추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로 제 마음이 바틀이 주는 메세지처럼 자연스럽게 흘러가는건지 혼란스러울 때가 있는데 괜찮은 건가요?

이 질문은 오라소마 바틀을 사용하면서 제가 계속 오랫동안 가져왔던 질문이기도 하면서, 저와 같이 컬러 공부를 같이 하셨던 선생님들도 계속해서 질문을 하셨던 내용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저는 아직도 이 질문에 대해 딱히 정확하게 답을 못내렸습니다. 그렇지만 제 생각은 컬러바틀을 사용하면서 이 바틀이 주는 확언이 그 사용자에게 해당 확언에 대해 되내이게 되는 질문을 본인에게 끊임없이 던져주는것 같습니다. 그것이 확언을 모르고 바틀을 사용했던지 아니면 알고 바틀을 사용하던지 간에 이 컬러바틀은 어떤 방식으로든 결국엔 나의 빛과 그림자에 대해 확언에 대한 배움의 길을 겪에 하고 결국엔 당장에 못하더라도 추후에라도 깨달음을 주도록 도와주게 됩니다. 컬러바틀을 만나고 지금까지 제가 정리한 생각인데, 좀 더 배우고 나서 더 좋은 말씀을 배우고 이해하게되면 그때 다시 내용을 추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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