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마음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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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간을 극도의 불편하고
싫은 사람으로 인해 신경을 썼더니,
어김없이 몸에서 반응이 일어난다.
안압이 더 높아지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숨이 막힐 것 같고,,
편두통과 입술 주위로
울긋 불긋한 반점들..

이 주 이상을 부정적인 감정을
끌어안고 지내다보니,
나의 전신에서 반응하고 있다.

다음주 시작 또한 이런 거지같은
기분에서 허우적 거리고 싶지 않아
법률스님의 영상을 찾아보게 되었다.

법륜 스님의 말씀으로는
생선이나 밤을 먹는
경우를 들어 설명을 하셨다.
둘 다 살과 밤 알을 먹기 위해서는,
찔리면 매우 아픈 가시를
가지고 있는 것들이다.

이것들을 먹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어떤 사람은 찔리느니
안먹겠다라고 선택을 하고,
또 다른사람은 먹고는 싶으니
찔리더라도 먹겠다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

이에 대해 스님은
아래와 같이 말씀하셨다.

“욕심은 먹고는 싶고
찔리기는 싫은 마음에 해당되고,
지혜는 덜 찔리게 요령껏 가시를 발라가며
혹은 제거하며 먹는 것”

머리로는 이해가 간다.
그러나 아직 마음에서 받아드려지지 않는다.
어떻게 해야할지 여전히

안개속을 걷는 기분이다.

오늘 골드 스터디를 할때

나에게 지혜를 주는
무언가가 왔으면 좋겠다고 바라본다.

 

골드바틀 97번 작업후기

 

intoaurasoma.tistory.com/36

 

[BOTTLE 97]

어제 골드 스터디를 마친 후에 느낀점은,, 여전히 궁금점은 풀리지 않았다. 그래도 배운 것 중에 기억에 남는 부분을 쓰자면, 나에게 가시와 같은 사람이든 상황이든 이 모든 것들이 내 삶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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