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마음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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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금요일 직장에서 동료와 언쟁이 있고 난 후, 보통 때 같으면 타인에 대해 다 신경쓰느라 불안했을 것 같은데, 타인보다 내가 더 신경이 쓰이고 불편해진 느낌이 든다. 처음에 나는 내가 하고싶은 말을 다하고, 내게 원망을 주었던 상사분에게 기분 나빴던 점까지 다 풀어내는 자체가 당신도 당해보아라! 하는 심정이었고, 오히려 속이 시원한 감정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공부하면서 나의 이런 감정에 대한 답은 나는 지금 속이 시원한게 아니라 불편한게 맞다였다.

 

 나는 나름 앞서 말한 차이가 있다고 덧붙였다. 감정에도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자잘하게 나누는 것도 쓸데없는 에너지 소비같이 보일 수도 있겠지만, 사실이 그렇다. 내가 지금 상황에 대해서 질문을 꺼낸 자체가 내가 불편한것에 대해 인정을 하지 않는 정직하지 않은 상태라고 들었다. 그런데 정확하게 내가 한 말로만 따지고 든다면 나는 그럼 50%만 거짓말을 한 셈인 것이 아닌가? 나는 이렇게 따지고 든다. 그리고 그냥 이 상태가 더 나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침대에 누워있는데 갑자기 내 배가 뭉쳐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한 두세시간을 먼가 이상한 기분인채로 누워있었다. 그러다가 오랜만에 컬러음악을 틀었는데 코랄 음악이 나온다. 잠자기 전에 코랄 스프레이를 내 방에 샥샥샥샥 뿌려본다. 하는김에 코랄 포맨더도 적용시켜보자하고 코랄 포맨더도 사용해본다. 침대에 가서 누웠다. 갑자기 코랄 컬러 에센스까지 사용해보자하는 마음이 들길래 다시 이 코랄 컬러 에센스를 집어들고 네 군데 사용을 하였다. 이게 코랄 컬러 오라소마 제품을 사용하 보게 된 계기이다. 그런게 이상하게 마음이 좀 편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난 이 코랄 음악 자체가 듣기 전에 약간 멈칫하는 부분이 있다. 왜냐하면 처음 이 음악을 들었을때의 기억이 많이 무섭고 불안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이후에 들어보고, 이렇게 오늘 다시 몇번을 듣는데 그냥 좋은것 같다. 지금 코랄 음악을 듣고 코랄 오라소마 제품을 사용하며 딩굴딩굴 거리고 있는데, 그냥 먼가 아까보다 편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아서 음악도 계속 켜두고 잘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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