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ra-soma 컬러공부에 대하여
저는 항상 나는 누구인가? 에 대한 의문과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목마름때문에 혼란에 빠져있었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도 이 주제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어왔고, 현재에도 있고, 앞으로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시간을 흘려보내다가 마음에 대해 공부하고 싶어서 시작하게된 Aura-soma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알게 된 건 약 4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처음 이 오라소마란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면서, 점점 의식세계에 대한 궁금증이 더 커져갔고, 자료를 찾아보아도 친근하게 와 닿지 않는다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마음에 대해 체계적으로 공부해본적도 없고 경험도 그리 많지 않은 저에게 모든게 다 어리둥절하고 의심만 드는 분야였습니다. 하지만, 밑져야 본전이고 그냥 해서 나쁘진 않겠지 하는 생각과 컬러란 분야에 대한 저의 큰 호기심과 재미있을 것 같다는 흥미에 의해서 하나씩 둘씩 배워가게 되었습니다.
오라소마 프로그램은 색과 빛 그리고 우리 신체의 모든 기관의 세포와 관련된 이야기를 통하여 나를 알고, 내 주위를 알고, 나아가 전 세계가 정말 편안해 지길 바라며 전체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과정입니다. 두 개의 층으로 나뉘어 지는 바틀을 통해 나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깨달음이 있고, 실제 이 바틀에 들어 있는 용액을 바름으로써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고통 받고 있는 분들이 도움을 받아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틀 이외에 포맨더와 에어컨디셔너, 바디클렌저 등 오라소마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많은 제품들이 있습니다. 보고만 있어도 먼가 오감이 편안해지고 즐거워지는 느낌. 사람마다 추구하는 것과 생각하는 것이 다르겠지만, 저에겐 오라소마가 삶의 아주 조그만 부분일지라도 도움을 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제품들을 다 사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처음에 저도 바틀 자체가 예쁘기 때문에 가지고 싶은 생각들이 많았지만, 이 것 또한 그냥 마음을 보게 해주는 한 도구이기 때문에 보조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기비하를 많이 하고 있는 나. 지금까지 내가 내 자신에게 어떠한 짓을 하고 있는지 조차 몰랐었습니다. 마음과 관련한 공부를 하면서 알게 된 나의 문제점들과 계속 부딪히고 직접 경험하면서, 오라소마를 통해 조금 더 현명해질 수 있는 제 자신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내 자신이 편안해지면 주위사람들도 편해집니다는 말을 살면서 계속해서 느껴보고 싶습니다.